*오늘 기도원 저녁 집회 때 강사 목사님이 하셨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선교사님이 치앙마이에서 교회를 개척하셨는데
당시 상황이 매우 열악했습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은 할머니와 젊은 자매,
아이들 몇 명이 전부였고
움막으로 된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느 날 자매가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자매를 통해
교회를 지으실 것이라는 감동함을 주셨고
이후에도 이 감동함은 계속되었습니다.
어느 날 병원에서 눈을 산다는 광고를 보고
자매는 담당 의사를 찾아가서
자신의 눈을 팔겠다고 했습니다.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광고인데,
건강한 젊은 여자가 와서 눈을 팔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
의사는 기가 막혀서 할 말을 잃고
1주일 후에 오라고 했습니다.
1주일 후에 자매는 다시금 의사를 찾아갔고
의사는 자매에게 왜 눈을 팔려고 하는지 물었습니다.
교회를 짓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은 의사는
자매가 출석하는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당시 의사는 비기독교인이었는데,
초라하기 그지없는 움막 교회를 본 의사는
자매에게 자신이 교회를 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훗날 의사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자매는 의사의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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