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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꿈 이야기 두 편

007 RAMBO 2018. 6. 15. 17:16

1.

 

한국에서 일하는 어느 인도 여자 기독교인이

꿈에서 배우자가 될 남자를 봤습니다.

잠에서 깬 후에 인도에 있는 어머니께 전화해서

이 꿈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꿈인지 기도해달라고 했는데

그녀의 어머니도 같은 꿈을 꿨습니다.

 

얼마 후에 꿈에서 그 남자가 사는 곳을 알게 되었고

그곳을 찾아갔더니 꿈에서 본 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그 남자도 꿈에서 그 여자를 봤다고 합니다.

 

 

 

2.

 

어느 여자가 시집살이를 하던 중에

전도를 받아서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글을 몰라서 성경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한글을 공부해서 한글을 깨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날마다 한글을 깨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꿈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녀에게 한글을 가르쳐주셨고

꿈속에서 한글을 깨쳤습니다.

 

잠에서 깬 그녀가 성경을 보니까

성경이 술술 읽혀졌습니다.

이 사실을 시댁 식구들에게 말하니까

처음에는 예수 믿더니 미쳤다고 했지만

그녀가 한글을 읽는 모습을 보고

온 집안과 동네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