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5 00:00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쌔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마 25 14-30)
날이 갈수록 상류층과 하류층의 소득 격차가 벌어져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재산
엉적인 세상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 25:29)
은혜받는 사람은
계속 은혜받을 뿐만 아니라
더 크고 새로운 은혜를 받고 있고
은혜 못 받는 사람은
계속 은혜를 못 받고 있습니다.
은혜를 못 받으니까
마음에 불평, 불만 등이 쌓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기 무덤 파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할수록
은혜와는 더더욱 거리가 멀어지면서
가지고 있던 은혜마저 빼앗기고
빼앗긴 은혜가
은혜받은 사람에게 갑니다.
자신이 악하고 게으른 종이 아닌지 잘 생각해보시고
가지고 있던 한 달란트를 빼앗기지 않도록
신앙생활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이를 빼앗긴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천국 바깥 어두운데로 쫓겨나게 될 것이고
거기서 영원히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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