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죽음을 준비할 때..

2013. 8.28

최근 독일의 킬 해양 연구소에서 지난해 7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대량 유출된 방사성 물질 때문에 태평양이 오염되는 상황을 그래픽으로 나타냈습니다.

결과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이 수준 그대로라면 6년 안에 태평양 전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된다는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후쿠시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전무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즉.. 이 상태 그대로 시간은 흐를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앞으로 6년 이내에 태평양 전체가 죽음의 바다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 말은 앞으로 6년이면 인류는 멸종한다.. 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 중 “아니다. 바다가 죽어도 인류는 멸종하지 않는다.”라고

 

자신 있게 반론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이유와 근거에 대한 정확한 팩트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못 할 겁니다.

 

그럴 수 없을 겁니다.

 

왜냐면 사람은 바다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다의 죽음은 곧 인류의 멸종입니다.

 

또한, 태평양 전체가 오염된다는 뜻은 대서양과 인도양도 오염이 심각함을 의미합니다.

 

이유는 해류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태평양 전체의 오염은 세상의 모든 바다의 오염과 같은 의미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태평양의 오염은 바다의 오염 그리고 인류의 멸종입니다.

 

저는 이런 팩트로 말하는 사람을 왜 시한부종말론을 유포하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상식적으로도.. 그리고 일반인들도.. “그렇지. 아마겟돈이 오겠지”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명확한 팩트를

 

왜 유독 크리스천들만은 시한부라며 열을 올리며 반대하는지 참으로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만약 일본에 엄청난 지진이 온다면

 

히로시마 원자폭탄 10만 발이 터지는 양의 방사능이 일본 열도와 한국, 중국을 덮게 됩니다.

 

따라서 일본에 초대형 지진은 곧 한국의 멸망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 엄청난 방사능을 뒤집어쓰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초대형 지진이 앞으로 3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이 75%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인들의 3년 이내 생존 가능성은 25%입니다.

 

(물론 방사능을 뒤집어쓰고도 10년, 20년도 살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삶이겠지요)

 

이것은 팩트입니다.

 

환상도 예언도 꿈도 지어낸 이야기도 아닙니다.

 

여러분과 저의 앞에 닥친.. 그리고 닥칠 현실 그 자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는 꿈을 꾸라고 합니다.

 

비전을 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비전과 꿈과 소원을 이뤄주신다고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

종말은 없다고 합니다.

 

종말을 말하는 사람은 모두 다미선교회의 후손들이라고 매도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천수를 모두 누리고 죽을 것처럼 말합니다.

 

제 조카가 다시 한국에 왔습니다.

 

방학 때 돈벌이가 좋았는지 휴학하고 다시 한국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도 과외를 하며 돈을 벌러 다닙니다.

 

이유는 대학원 등록금 때문이라고 합니다.

 

순간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학원에서 무엇을 하려고 그렇게 주일도 빼먹고 돈을 벌려고 하지..

 

의사가 되려고.. 의사가 되어 무엇을 하려고 하지..

 

돈을 많이 벌려고.. 돈을 많이 벌어 무엇을 하려고 하지..

 

잘 먹고 잘 살려고.. 잘 먹고 잘 살아서 무엇을 하려고 하지..

 

지나보면 모든 것이 부질없는 삶이었음을 깨닫게 될 텐데..

 

정말 중요한 것은 죽음 이후 나의 영혼이 어디서 살게 될까.. 인.. 데..

 

그것이 정말로 중요한 삶의 목표이자 목적..인..데..

 

제 조카는 자신의 삶이 아주 오래 남은 것처럼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반대입니다.

 

아직 20대인 제 조카의 삶도 그리고 1,000만 성도를 자랑하는 한국교회의 삶도

 

이제 종착역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 죽음을 준비할 때입니다.

 

물론 하던 일을 모두 팽개치라고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제는 그 일과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을 금하라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믿음, 영생”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으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진실로 우리는 이제 죽음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시리아 사태로 인한 중동전쟁, 방사능 오염, 세계경제붕괴.. 일본의 침략.. 

 

이 모든 것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질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로 보입니다.

 

거듭 반복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진짜 희망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진실로 유일한 희망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 하고.. 쉬지 않고 말씀을 보고..

 

그렇게 쉬지 말고 주님을 찾고 또 찾아

 

구원을 이루는 여러분이 되시길 진정으로 촉구하며 권면합니다..

 

 

 

출처 : 회복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