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일 백성들이 출애굽 후 광야에서 사십년 간이나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징계에 대해 법정에서 내려지는 심판이 아닌
부모가 자녀에게 가하는 징계 같다고 비유 및 설명을 합니다 (신 8:5)
그리고 하나님께서 (영적)‘훈련’을 하시는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신 8:3, 15-16)
결국, 그 사십년 간의 광야생활이 소위 '광야생할', '연단' 등으로 일컬어지는 (영적)‘훈련’(과정)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일 백성들을 광야생활이라는 (영적)'훈련'(과정)을 통해
가나안에서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 천국이 아니고 구체적으로는,
이 땅에 존재하게 될 하나님 나라의 - 백성으로 준비시키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출애굽 후 시내산에서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는 완성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 가나안에서 (토지가 추가되면서) 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 땅에 존재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준비시키시면서
사실은 천국백성으로 준비시키셨습니다. - 그 (영적)'훈련'(과정)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훈련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 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영적)'훈련'(과정)을 계속해서
지금도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성도들에게 적용하십니다. -
그들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천국백성으로 준비시키시기 위하셔서입니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예를 들어, 성령님의 열매를 조금이라도 더 맺게 하셔서
신의 성품에 더욱 깊이 참여시키고자 하심이 십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신 앙생활 중 '광야생할', '연단' 등으로 일컬어지는 (영적)'훈련'(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적용하셨던 (영적)'훈련'(과정) 중에
그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의식주만 해결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나마 의식주도 하나님께서 촁겨주셨기 때문에 해결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일 백성들은 ‘그래도 하나님께서 의식주만은 해결해 주시려니...’ 하며
언제 어디로 갈 지 모르는 구름기둥과 불기둥만 바라보고 따랐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잃고 ‘그래도 하나님께서 의식주만은 해결해 주시려니...’ 하며
그분만 바라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과정이 (영적)'훈련'(과정)입니다.
다르게 표현해서, 하나님 앞에 인생도 내려놓고 받는 연단이 (영적)'훈련'(과정)인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 끝나는 경우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생활 중에 이스라에 백성들을 다 챙기셨듯이 저희를 챙기시기 때문입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 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 6:25-34).
그래서 비록 모든 것을 잃고 의식주만 간간이 해결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인생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영적)'훈련'(과정)을 위해 모든 것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고만고만한 인생을 사는 한이 있더라도
천국 백성으로 더 준비되어 천국서 더 하나님 가까이에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잃고 고만고만해 보이는 인생을 살게 되더라도
받는 (영적)'훈련'(과정)이 의미있고 복됩니다.
출처 : Dean's Study / D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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