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j Al Arab Hotel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호텔(Burj Al Arab Hotel)은

두바이를 대표하는 건물 중에 하나입니다.

1박당 최소 200만 원~3,000만 원이고

매 층 마다 개인 리셉션 데스크와 버틀러(Butler)가 있어

투숙객들이 불편함 없이 왕족처럼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호텔의 입장입니다.

예전에는 입장료를 내면 호텔 안을 구경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레스토랑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예약된 사람들만이 가능하다는

그 차별화가 이 호텔의 인기 비결 중에 하나입니다.

38개 층과 높이 321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고

아라비아의 전통 목선인 다우(Dhow)의 돛 모양을 형상화했습니다.

건축가 톰 라이트가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건설했고

순금으로 내부를 인테리어해서

한층 더 화려함을 이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