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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007 RAMBO 2016. 9. 6. 02:57

하나님으로부터 "내 마음에 합한 사람" 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다윗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무시를 당하며 살았다.
다윗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다윗의 잠재력을 알아주지 못했다.

하지만 다윗은 결국 이러한 가족의 예상을 뛰어 넘었다.
다윗은 그를 무시했던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위대한 사람이 되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다윗처럼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으로 살수 있는가?


1. 비관하며 사는 인생 되지 말고 비전을 품고 사는 사람이 되라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를 무시하면 화가 난다.
또한 계속해서 남들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으면 자신을 비관하게 된다.
자기 스스로 한계를 정해버리고 체념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용모와 신장을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못을 빼야 한다.
못 한다. 못 하겠다. 못 살겠다. 못 견디겠다. 못 참겠다.
우리들의 생각과 말에 박힌 이 못을 빼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하나님의 가능성을 담아 놓으셨다.
우리 모두에게 나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은사를 주셨고 재능을 주셨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위해 사는 자가 되라.

나 같은 것이 뭘 할 수 있겠느냐는 비관하며 사는 인생은
사실 교만한 사람이다.
심리학자들은 열등감은 교만의 다른 표현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비관하는 인생을 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하고 그 꿈을 위해 사는 성도가 되라.

하나님은 여러분이 여러분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그 이상의
놀라운 영적 가능성과 능력을 주셨다.
더 이상 세상 비관하고 자기 처지 비관하며 살지 말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며 사는 사람이 되라.


2. 사람들의 칭찬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의 칭찬을 기대하며 사는 사람이 되라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큰 일을 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겼느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그 일을 했는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결과에 열광하고 나타나는 열매를 보고 칭찬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도들의 마음의 중심을 보고 평가하신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여러분들이 정말 슬퍼해야 하는 것은
사람들한테 칭찬 듣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슬퍼해야 한다.

인생의 성공은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에 의해서 결정된다.
관중들이 아무리 아웃라고 외쳐도
심판이 세이프라면 세이프인 것이다.
더 이상 사람의 칭찬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쓰라.

그래서 성경에 보면 다윗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사울 왕을 죽이자는 사람들의 판단을 따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편을 선택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인생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들도 사람들의 칭찬을 구하며 살지 말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를 결심하라.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생을 살겠다고 결심하라.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을 알아주지 않아도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라.
"이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뒤 돌아서지 않겠네." 찬양하며 사는 자가 되라.


3. 자기를 앞세우며 살지 말고 하나님을 앞세우며 사는 사람이 되라

성령 충만한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을 앞세우게 되어 있다.
성령 충만하지 않고 욕심 충만 하니까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자기의 업적을 자랑하는 것이다.

성경을 보면 다윗은 항상 자기의 능력보다
하나님을 앞세우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러 갈 때도 하나님을 앞세우고 나갔다.(삼상 17:45)
사실 인간적으로 볼 때 다윗은 얼마든지 자기의 업적을 주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고 지혜롭게 행했다고 성경은 말한다.(삼상 18:5)
사람들은 다윗이 훌륭하다고 외쳤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사실 사울의 멸망은 백성들이 자기보다
다윗을 더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에 대한 시기질투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여러분 마음속에 시기 질투가 있다면
회개하고 겸손히 무릎을 끓으라.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

세상의 진급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하나님의 진급은 순식간이다.

요셉을 보라.
하루아침에 감옥의 죄수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지 않는가?

그러므로 남들이 안 알아준다고
자기를 드러내기 위해 큰 소리 치고 자기 주장하지 말라.
주님의 보혈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라.
내 교만과 내 의를 감추고 오직 하나님만 앞 세우라.

(벧전 5:6)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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