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in Robert(알랭 로베르 - 프랑스 산악인, 고층빌딩/암벽 등반가)
*2007년 태국에 살 때 케이블 TV를 통해서
이 사람에 대한 다큐를 보고 감동받아서
글을 작성하게 되엇습니다.
"날더러 미쳤다고요?
글쎄...
자신의 꿈을 이루지 않는 사람이
정말로 미친 것 아닐까요?"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프랑스인 알랭 로베르(Alain Robert)
1962년 8월 7일생인 그의 직업은 고층 빌딩 등반가이다.
164㎝의 키에, 몸무게 57㎏의 이 가냘픈 사나이는
두 손과 두 발에 그의 목숨과 인생과 꿈,
그리고 모든 것을 걸고 오른다.
고층 빌딩이라 바람이 강할 경우
간혹 로프를 이용하지만,
대부분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맨손, 맨몸으로
고층빌딩 꼭대기에 도전하는
이 사나이의 정신상태는
정말 맨정신이 아닌 것 같다.
왜 그토록 위험한 일에 도전하나?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내가 꿈꾸던 것을 이루기 위해서다.
어렸을 적 시계 판매상이었던 아버지의 삶은
찌들고 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내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자고 마음먹었다.
내 눈에 비친 어른들 세상은
너무 심각했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쾌걸 조로, 로빈 훗처럼 되고 싶었다.”
그렇게 어렵게 빌딩 꼭대기에 도달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그 짜릿한 느낌에 중독된 것 같다.
나는 모험심이 강하고
스릴을 경험해야만
살아있다고 느끼는 인간형이다.
스릴이 없으면
인생이 단조롭고 심심해
견딜 수가 없다.”라고 했다.
1982년 암벽에서의 추락사고로 뇌손상을 입어
5일 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있었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에게
뇌 다발성 골절과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할 현기증이 생겼다.
다시는 등반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가 말했지만
1년 후 다시 등반을 시도했고
매 시간 뇌손상으로 인한
현기증에 시달리는 상태에서
정상을 맨손으로 정복했다.
로베르씨의 몸은 조각보처럼 이어붙인 사람 같았다.
수술을 스무 번도 넘게 받았고
지금까지 크고 작은 사고로
코는 네 번 부러졌지만
성형 수술도 하지 않았다.
그는 “비뚤어진 코도 내 매력의 일부요,
어차피 또 부러질 텐데”라고 했다.
남들은 무모하다고 여기는 삶이지만,
그는 온몸을 던져 꿈에 도전하면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Alain Robert (1962) French rock climber and urban climber,
" Ask somebody : Are you mad ?
Obviously the answer will be negative !
I don’t think I am this mad,
but who am I to judge myself ?
Actually it would be real madness
not to make your dreams come true ! "
" Climbing is my passion,
my philosophy of life.
Although I suffer from vertigo,
although my accidents left me disabled up to 60%,
I have become the best solo climber.
We set ourselves limits,
but we are all strong enough
to aim higher, to achieve our goals.
All we have to do is
find such strength within ourselves ! "
" I prepare carefully
for any ascent.
I train hard,
my mind is totally concentrated on it.
I'm not afraid of failing.
That's how I always achieve my goals ! "
" Climbing skyscrapers with bare hands
seemed impossible to me,
but I have realized that
the impossible remains until you make it possible.
I do believe that
faith can move the mountains ! "
*참된 신앙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믿음으로 도전하는 신앙이고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오르는 신앙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정말 스릴 있는 삶입니다.
여기에 중독되면
믿음으로 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온 몸을 던져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진정으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참된 유익과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