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다보면
아무리 해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우리 주님한테 더욱 집중하면서
잠잠히 기다려야 합니다.
다 때가 있는 것이지요.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전3:1-2).
거둘 때가 되기 전에는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소용이 없는 법이지요.
뭔가 안 풀릴 때에는
우리 주님한테 더욱 집중하면서
조용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처지를 다 알고 계십니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시139:2).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십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시65:2).
주님은 우리를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뭔가 잘 안 풀리고 있다면
그것은 아직 때가 멀었다는 뜻입니다.
그럴 때에는
주님한테 집중하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때가 되면
주님이 다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일하십니다.
때가 되면 일시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안 되면
아무리 해도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잠잠히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노는 사람보다 걷는 사람이 이깁니다.
걷는 사람보다 뛰는 사람이 이깁니다.
그런데 뛰는 사람을 이기는 길이 있는데,
바로 나는 사람한테 붙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훨훨 나는 분이십니다.
빛을 만드신 분이
빛보다 더 빨리 나시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주님한테 바짝 붙어 있기만 하면
우리는 빛보다 더 빨리 날 수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
우리가 날마다
주님한테 붙어 있기만 하면
때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훨훨 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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