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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기도해야 합니다

007 RAMBO 2013. 6. 16. 03:54

 

            오늘날 성도들은, 영적 소화 불량병에 걸렸습니다.

소화시키지도 못하는 말씀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설사병으로 쏟아버리고 몸은 더욱 허약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말씀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남보더 더 좋은 말씀을 먹을려고 찾아 헤매며,

그것들을 먹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먹으면 다 자기 것이 될줄 착각합니다.


자신의 영적 몸이 약해진것이 말씀 양식을 먹지 못한것이라고

착각하며 더 새로운 양식을 찾아 헤매입니다.


과거에는 된장찌개만 먹었어도 건강했는데

요즘은 온갖 종류의 부페를 먹으면서 설사하고,몸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 몸이 허약해져 갑니다.

심한 사람은,믿음을 포기하는 사람도 생겨납니다.


이제, 말씀을 찾아 헤매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먹은 말씀도 너무 과합니다.

(일부는 토해내야 할 말씀도 있을것입니다)


  이제,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야 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시원한 공기를 들여 마셔야 합니다.

이 시원한 공기가 우리들의 영혼을 살리고  삶을  살려 줍니다.


  더 이상, 말씀을 찾아 다니지 마십시요, 

 제발!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절규입니다.



- 천국을 향한 나침반 선교회 / 천국 나그네 -

 

http://blog.daum.net/kim11189/309

 

 

 

    말하자면 이런 거죠.

    저자가 쓴 글은 무척 많이 읽고

    그 글에 대해서 연구, 분석한 글도 많이 읽었지만

    정작 저자와는 별로 대화도 없고

    별로 친하지도 않다는 겁니다.

     

    친교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저런 지식을 섭렵하다보니까

    저자의 의도와는 상관 없는

    자신만의 이론적인 체계를 구축하게 되고

    거기에 근거해서 저자를 판단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과거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고

    성경 구하기가 무척 어려웠던 때에

    성경도 없이, 알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성경말씀만 가지고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오직 성령님만 의지해야하기에

    그만큰 간절히 성령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고

    빈약한 말씀 속에서 풍성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던 거죠.

     

    성령님께서는

    깊은 교제를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깊이 사귀고 싶은 것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