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는 기차역같은데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잠들어 있다.
이들은 술취한 것도, 더군다나 노숙자도 아니다.
단지 주체할 수 없이 졸릴 뿐이다.
검은 바지와 흰 셔츠를 입은것을 보면 이들은 회사원같다.
이리 졸린데 회사업무는 제대로 할수나 있을지..
이미지를 보니 도로옆 보도블록에서 잠든 청년같다.
자는 폼세가 안방이 따로없다.
반팔 티와 반바지로 봐선 여름같은데 아무리그대도 그렇지 찬바닥에서 자면 않좋을텐데 괜찮을라나..
위 이미지는 트윗을 보니 주차장에서 잠들었다고 한다.
차를 주차하는 곳에서 잠들면 어찌하나 이사람아!
가방을 메고있어 목이 뒤로 돌아갔다! 자고 일어나선 목이 꽤 뻐근할 것이다.
위 이미지는 라면그릇에 얼굴을 박고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도대체 얼마나 졸리면 라면그릇에 얼굴을 박고 졸까?
옆에 접시를 보니 반찬이 많이 남은 것으로 봐선 라면그릇에 라면국물이 들었을것 같은데 괜찮을까?
위 이미지는 지하철같은데 직장인 둘씩이나 각각 다른 출입구앞에 쓰러져 자고있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메이와쿠라고 하면서 조심하는 일본인의 보통 모습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모습들이다.
졸음에 장사있을까?
이상 다섯개의 이미지를 올려 보았다. 길거리에서 자는 모습들이야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디든 흔한 모습들이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급격하게 이런 모습들이 늘어간다 하니 그냥 심상하게 넘어갈 일이 아닌것 같다.
모든 문제를 방사능으로 귀결시키고 싶지 않으나
방사능 피폭증상중 하나가 시도때도 없는 졸음이니 피폭을 의심치 않을수가 없다.
더군다나 도쿄를 포함한 관동지역과 일본 동북지역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역이라서 더 의심이 드는게 사실이다.
일본을 생각하면 정말 이 강대한 나라가 어쩌다 한순간에 이리됐나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바른 지도자를 국민들이 알아보지 못해 엉뚱한 사람들을 지도자로 앉혀 놓으니 나라꼴이 이지경으로 절딴나는것 같다.
불쌍한 일본 국민들.. 개인이든 가족이든 국가든 앞으로 다가올 비극들을 어찌 감당할런지..
일본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하길 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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