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은
영적인 맹인이다.(요 14:26)
가르치시는 성령님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기본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알파벳을 모르는 것과 같다.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요 16:13~14)
성령님이 오시면 아무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르칠 필요가 없고
기름부음을 통해서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요일 2:27)
믿는 자들이 사람들에게 배운다 하더라도 사람에게 의존하고 예속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님으로부터 직접 배워야 한다.
어떤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가르치는 것은 우리에게 완전한 진리의 이해를 제공할 수 없다.
오직 성령님에 의해서만이 모든 것을 알게 된다.(슼 4:6)
성령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자들은 제자들과 같이
글을 모른다고 해도(요 7:15) 진리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헬라어나 히브리어의 원어를 알고 능란한 달변의 소유자일지라도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
성경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해석하여 가르치는 것은
우리에게 진리의 완전한 이해를 제공할 수 없다.
진리의 완전한 이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르침은
성령님의 존재가 생활 속 경험을 통해서 사실적으로 인식될 때 가능하다.
성령의 가르침의 모든 것은 계시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성령님의 계시는 우리 몸을 성전 삼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온다.
성령님의 일하심은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살아계신 인격체의 능력이다.
성령의 내주하심은 성령의 인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영을 우리 속에 넣어주셔서 육적인 삶을 영적으로 바꾸신다.(겔 36:26)
주님의 책망을 듣고 마음을 돌이키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하신다.(잠 1:23)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
즉 성령님의 임재에 대한 인식이 없이는 성령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없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는(고전 6:19) 바울의 질책은
성령님의 임재에 대한 인식이 없이는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는 질문의 요지가 어디에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우리 안에 전능하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 안에 계시는 전능하신 분의 무한한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그분의 인격을 대할 수 있어야 하고 영의 원리를 배워야만 하는데
너희는 성령을 받았다는 것도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를 바울이 힐문한 것이다.
우리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외부에서 도와주기를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의 원리를 잘못 알고 있다는 것도 지적한 것이고,
모든 환경을 바꿀 수 있는 분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을(마17:20) 모르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를 질문한 것이다.
성막이 특별하고 거룩했던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전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이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요 14:20) 모르고 있다.
우리는 우리 안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닌다는 사실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거룩한 것은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거룩한 곳이다.
그러나 지금의 그리스도인들은 내 안에 성령님이 거하신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한다.
하나님 앞에서 담배를 꼬나물고 돌아다닐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룩함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구별된 사람, 성도’라는 의미를 모른다.
그 무지몽매함의 원인이 곧 성령님에 대한 인식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령님의 임재에 대해서 눈뜨지 못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항상 계시는데 그것을 알지 못했다.
왜? 그 사실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령님의 내주하심에 대한 조명이 있게 되면 어떤 사람이라도 회복될 수 있는 것이다.
19 또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
20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9~20, 한글킹)
본문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바울은 너희 몸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성령의 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질문한다.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죽이는 비싼 값을 치르고 우리를 산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몸을 성령의 전으로 만들기 위해서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죽이는 대가를 치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몸은 사탄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음행을 피하고 너희 영과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이다.
몸은 음란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고전 6:13)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경험으로 알지 못하는 원인은
성령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는 질문의 무게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단순한 질문이 아니다.
신앙인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것은 필자의 책 회복 시리즈 ‘그리스도의 영’을 참조하라.)
성령의 인침을 통한 내주하심을 알지 못하면 성령의 거듭남을(요 3:5) 이해할 수 없다.
더 나가서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인식하는 사람이고
패배하는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모르는 사람이다.
[회복시리즈 06- 신앙의 진단과 쟁점 中 일부 발췌]
하나님만을 바라는 사람들(http://cafe.daum.net/onlyjesus1924) 카페에
관련 강의 동영상들이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 하나님께서 어떻게 만나주셔서 어떻게 회복이 됐고
지금은 어떻게 동행하며 살고 있는지 간증한 글도 있으니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 하나님을 여러분들도 반드시 만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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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 바울의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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