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술사 에란 카츠가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tvN '피플인사이드' 에서는 슈퍼기억력을 가진 에란 카츠가 출연해
기억력 증진을 위한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그는 그 자신을 "나는 무척 평범한 사람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강조하며
연상 작용을 이용한 암기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몇 년 전에 일어난 일은 기억하면서 어제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나이가 들수록 인생에서 대단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여기기 때문" 이라고 말하며
단지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이 아닌,
삶에 대한 열정적 태도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큰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어진 MC 백지연의 "요즘 사람들은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한다.
이런 사회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라는 질문에 대해
에란 카츠는 "요즘 사람들은 말도 빨리하고 일도 급하게 한다.
또한 스마트폰은 ADD, ADHD와 같은 집중력 장애 증상을 낳고 있다" 라며
첨단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현상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우리의 기억력과 어휘력,
그리고 소통능력을 넘어설 수 없다고 강조한 에란 카츠.
그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기술의 범람 안에서도
스스로의 '기억력' 에 의식적으로 의존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머리를 계속 쓰면 알츠하이머 같은 질병 또한 예방할 수 있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 리뷰스타 -
에란 카츠는 현대인이 겪는 기억력 감퇴에 대해 '집중을 방해하는 게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라 진단했다.
"보지만 관찰하지 않고, 듣지만 귀 기울이지 않고,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그는 "공부에 정신을 집중하다 스마트폰을 40초만 봐도 다시 공부로 몰입하기까지 20분이 걸린다"면서
"스마트폰이 똑똑해질수록 사람은 더 멍청해진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
ADD(Attention Deficit Disorder 주의력 결핍증)
ADHD(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ADD는 과잉행동장애는 별로 없고, 심지어 조용한 아이인데 학습이나 집중을 해야 할 때에 장시간 집중을 하지 못하며
ADHD는 주의력, 집중력이 결핍되어 있고 더불어 과잉행동을 보이는 장애를 말합니다.
보통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며,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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