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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훈련은 생명 걸고 지키라

007 RAMBO 2021. 2. 3. 19:36

1

시대가 좀 편해지고 더 어려워지고

전혀 문제가 아니다.

 

편해진다고 하나님 나라를 더 사모하고

어려워진다고 덜 사모하나?

아무 상관없다.

오히려 편해지니 더 사모 안 할 것이다.

우린 안 되도 상관없다.

 

문제는 나다.

내가 주의 뜻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지

누가 되고 안 되고 중요한 게 아니다.

 

건강도 약함도 중요치 않다.

“건강하다고 더 사모합니까?”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거기서 주의 영광 나타낸다고?

진짜 진심이면 주님이 받으실 것이나

안 해주어도 상관없다.

 

종으로 있으면 섬기면 된다.

꼭 높은 자리에 있어야만 하는 게 아니다.

그것을 기를 쓰고 할 필요 없다.

남 부러워할 것도 없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2

나는 지금 그렇게 살며

나의 자녀들을 그렇게 가르쳤는가?

“하나님 나라를 심어주라!”

 

아이들 요즘 교회에서

가르칠 수 있겠어요?

이제 부모의 몫이다.

 

 

이제 만날 수 없잖아요!

주변사람은 강퍅해서 안 듣는다 할지라도

자녀는 들을 것 아닙니까!

 

그 후에 공부도, 직장에서도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하면서

나라 법도 잘 지키고, 방역수칙

잘 지켜 빛과 소금역할을 하라.

 

현대 교인들의 문제는

하나님 나라를 잊어버리고

세상에 너무 빠져 살기에 문제이다.

 

그것을 보고 자신을 조율, 조정하라!

나는 어디에 치우쳤나?

이것들을 잘 살피는 시간들이다.

 

자주 교회에 안 오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세상 욕심도, 미련도 없고

오늘이라도 주님오시길 고대하고

주님이 늦게 오실까봐 오히려 걱정이다.

 

왜?

더 타락하고, 교회가 더 무너지며,

세속화가 더 되어버리니까

지금도 힘든데 더 힘들 것 같다.

 

우리는 너무 약하고

세상 문화는 너무 세다.

우리 자녀들은 말 할 것도 없다.

 

고난과 어려움을 겪은 우리도 힘든데

그런 고난도 없이 세상 문화를 접한 애들이

그 심령이 어떤 상태이겠나?

 

그래서 “너희와 너희자녀를 위해

울라”는 말이 그 말 같다.

3

지금은 정말 심각한때이다.

왜냐 하면 곧 주님을 뵈어야 하니까!

 

개인적이든 주님 오시든

그 분 앞에 섰을 때

여러분이 스크린 앞에 여러분이 한 행동,

동기가 다 나타날 것인데

정말 상 받을 것이 있는가 생각해보라.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 했던 것이

얼마나 있나 보라.

그러니 참담한 것이다.

 

신앙생활 솔직해야 하고 철저하고

정확해야 한다.

심판 때는 그렇게 하기 때문이다.

밥 안 먹고 활동 안하면 죽듯이

경건생활 하지 않으면

심령이 죽은 상태이든지 죽어간다.

 

명심하라!

경건생활 없이 주의 뜻대로 살 수 없고,

주 앞에 설 수 없으며,

세상 죄악 막아낼 도리가 없다.

 

 

교회 다닌다고 절대 안주 말라.

주님이 계속 시간을 주고 계시는데

얼마의 시간을 주실지

이 시간은 영원중에 구원 받을 수 있는

최소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기회이다.

 

오늘 말씀을 듣고 내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안일하지 말고,

이전의 습관으로 돌아가지 말고,

세끼 밥을 안 먹더라도

최소한의 경건의 훈련은

생명 걸고 지키라.

 

이것은 정말 영의 양식, 영혼의 양식,

천국의 양식이니 반드시 섭취하라.

천국가기 위해서...

 

조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