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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꼭 필요한 수술

007 RAMBO 2020. 12. 18. 18:12

나는 어떤 자녀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맡길 때

그 자녀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들을 반드시 먼저 제거한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가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 쉽다는

내 아들의 말(마 19:24)이

그런 장애물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비유였다.

  

지금 네 삶의 무언가가 네 안에서,

그리고 너를 통하여 일하는 나의 능력을

방해하지 않는지 점검해봐라.

  

그리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생각해봐라.

 

다윗은 사울의 무거운 갑옷을 입고는

골리앗을 무찌르지 못한다는 점을 알았다.

  

너는 종종 삶의 몇 가지 요인들이

무겁게 짓누르는 까닭에

내가 명한 임무를 감당하지 못해.

  

그래서 나는 네가 믿고 의지하던

몇 가지 요인들을 종종 제거한다.

이런 수술은 아프지만 꼭 필요해.

   

나는 인간과 다르기 때문에

네가 믿고 기대던 대상들을 잃을 경우에 느낄

정서적 상실감을 전혀 계산하지 않고,

  

오직 내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조건들에 근거해서

네 삶을 수술하기로 결정한다.

그런 수술이 너와 내 나라에 미칠 유익이

훤히 보이기 때문이야.

  

나는 잠깐이면 끝날 고통을

모면하게 해주려는 의도보다

언제나 네 장래의 유익을 토대로 결정한다.

  

살면서 무언가를 잃을 때

잘 견디면서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얻는 시기로 여기려무나.

  

 

 

(빌 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마 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오스 힐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