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불필요한가?

그리스도인 주위에 기도하지 않고도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본다.

농부는 기도가 아니라 노동으로 많은  수확을 한다.

산모는 의술에 의하여 아기를 안전하게 출산한다.

 

하나님은 기도하든 안 하든, 믿든 안 믿든

특정한 선물들을 공평히 주시는 것은 사실이다.

 

호흡, 공기, 비, 계절 등 자신의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똑 같이 떠오르게 하신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태 5:45)

 

그러나 하나님의 구속의 선물은 다르다.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10:12-,13)

 

물질적 축복이 아닌 영적인 축복들

죄 사함 받는 것, 평안, 믿음이 자라는 것, 소망과 사랑

특히 하나님의 포괄적 축복인 "성령"의 내주하시는 역사다.

 

누가는  "좋은 것"을 이렇게 번역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누가 11:13)"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분명히

이러한 좋은 선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죤 스토트의 산상수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