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책임을 져라
'몸'이 왜 '몸'인가 하면
팔, 다리, 손, 가슴, 오장육부 등등
모든 것이 모여 있다고 해서
'모음'이라고 하다가 '몸'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얼굴'은 왜 '얼굴'인가?
'얼'은 사람의 정신, 넋, 사상, 혼,
마음 같은 그 사람의 내면의 모습이고
'굴'은 동굴이라는 말입니다.
즉 그 사람의 희로애락 진선미가
들락날락하는 굴이라 해서 '얼굴'이라고 합니다.
얼굴은 마음을 적나라하게 비추어 주는 거울입니다.
마음이 부끄러운 사람은 얼굴이 빨개집니다.
뭔가 깜짝 놀란 사람은 얼굴이 하얗게 변합니다.
너무너무 기쁘면 얼굴이 불그스레 해집니다.
착한 사람은 얼굴도 착해 보이고,
선한 사람은 얼굴도 선해 보입니다.
고집스러운 사람은 얼굴도 고집스러워 보이고,
간사한 사람은 얼굴도 간사해 보입니다.
마음에 교만과 욕심과 시기와 탐심이 가득한 사람은
아무리 화장품으로 발라 얼굴을 변장해도
그 얼굴이 어둡고 우그러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이 겸손하고 사심이 없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면
그 얼굴에 빛이 납니다.
대략 나이 40이 넘으면
그동안 살아오면서 생긴
습관이나 사상이나 생각을 고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40이 되기 전에
자신의 얼굴은 자신이 만들고 다듬어야 합니다.
얼굴은 화장품을 바르거나 성형수술을 한다고 변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변하면 얼굴은 자동으로 변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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