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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으로 인한 거듭남의 놀라운 위력과 변화

007 RAMBO 2020. 7. 27. 14:59

성령님으로 인한 거듭남의 위력은

참으로 다양한 분야에 나타납니다.

 

폐쇄적인 사람이

우물 밖으로 나옵니다.

 

거칠었던 사람이

부드러운 사람이 됩니다.

 

머리와 입으로만 '주여주여' 했던 사람이

영으로 눈물로 '주여~' 합니다.

 

교만했던 지식적인 믿음이

겸손한 영의 믿음으로 바뀝니다.

 

내가 옳다 하며 자기 생각을 강요하던 사람이

내 생각을 내리고 남의 말에 집중합니다.

 

냉정했던 사람이

따뜻한 존재로 바뀝니다.

 

사람을 의식하던 사람이

주님만 의식하게 됩니다.

 

소심하던 성격이

거룩한 일에 목숨까지 바칠 만큼 담대하게 변합니다.

 

틀에 잡힌 율법적인 신앙 행위가

성령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신앙이 됩니다.

 

믿노라 하면서 내 능력으로만 하려던 사람이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자기 의로 남을 정죄하던 사람이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며 자기의 가슴을 칩니다.

 

내 생각으로 가득하여 괴로워하던 사람이 

주님의 뜻으로 채워 해방감을 느낍니다.

 

세상의 욕구에 눌려 내 뜻만 구하던 사람이    

주님의 뜻만 구하는 영적 성숙을 드러냅니다.

 

내 말만 하며 의를 드러내던 사람이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들어주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급한 성격 탓에 여러 실수로 지탄받던 사람이 

여유로운 성격으로 바뀝니다.

 

죄에 둔감하여 양심의 가책을 모르던 사람이

죄에 민감해져서 죄의 근처에도 가길 두려워합니다.

 

내가 피해를 보면 참기 힘들던 사람이

아무 대가 없이 용서하는 자로 변합니다.

 

내 주변만 챙기던 사람이

이웃 형제를 챙기기 시작합니다.

 

야박하던 사람이

사랑의 화신으로 변합니다.

 

세상적 삶으로 성숙하지 못한 습관에 중독된 사람이 

과감하고 단호하게 절제하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누가 듣기 거북한 말을 하면 되돌려주려던 마음이

눈을 질끈 감고 주님의 판단에 맡깁니다.

 

불꽃 같던 자아로 주변을 힘들게 하던 모습에서 

십자가에 못박아 남에게 협력적인 모습으로 바뀝니다.

 

하루의 은혜로 만족하며 자만하던 사람이 

하루라도 은혜를 받지 못하면 괴로워하는 자로 변합니다.

 

미꾸라지처럼 환경에 좌우되던 기회주의적인 믿음의 마인드가 

환경과 상관없이 말씀에 비추어 '죽으면 죽으리라' 올바른 길만 갑니다.

  

교회에서만 예배를 드리는 종교적인 삶의 모습에서

삶 자체가 예배의 모습으로 바뀌어 성자로 변해갑니다.

 

안일하고 쉽게 생각하던 구원관이 

주님의 공의를 떠올리며 두렵고 떨리는 구원관으로 바뀝니다

 

넓은 길을 가면서 머리로만 교인생활 하던 사람들이

좁은 길의 의미를 알고 그 길로만 가는 신앙생활에 눈을 뜹니다.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다는 인본적 자신감에서

주님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주님께 의지적인 믿음으로 변해갑니다.

 

내가 만들고 동의한 지식적인 자유함이 아닌

성령께서 주시는 진정한 자유함과 평화가 찾아옵니다

 

회개에 무덤덤하던 사람이

하루라도 옷을 빨지 않으면 견디질 못합니다.

 

위에 열거한 내용은 더러운 육적인 유전자에서

새로운 영적인 유전자로 바뀌는 아주 뚜렷한 현상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무엇보다도 확 바뀌는 것은

나와 세상간에 충돌현상이 생깁니다.

무난하고 굴곡이 없던 평탄했던 삶에

굴곡이 심한 온갖 핍박과 고난이 오고

영을 타락시킬만한 강력한 유혹이 내 주변을 맴돕니다.

 

핍박은 견딜 만 하지만,

마귀의 유혹은 참으로 견디기 힘듭니다.

그래서 깨어 기도해야 하고

날마다 주님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이 핍박과 유혹을 굳건한 믿음과 은혜로 버티고 견디며,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이

좁은 길이오,

좁은 문이며,

광야이며,

십자가의 길입니다.

 

천국을 향한 첫 걸음은

먼저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님을 구하는 것이며

성령으로 회개하여 거듭나는 것이 두 번 째고,

거듭난 성도가, 세상의 핍박과 유혹을 물리치고 

십자가의 길을 가며 

눈물로 천국을 침노해 들어가는 것이 그 세 번 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은 오래 살아봐야 백 년을 넘기기 힘듭니다.

영원의 시간에 비하면,

잠시 쉬었다 가는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구원받아

더는.. , 유혹, 핍박죽음이 없는 

거룩한 청정지역인 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히 함께 기쁨의 삶을 누려야 하는 것에

목표를 둬야 합니다

 

 

랑별파파(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