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2: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사람은 누구에게나 감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억울하게 괴롭힘을 당하면
성질을 내며 상대방에게 달려들게 됩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능인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본능대로 살지 말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라고 기록해 둔 말씀입니다.
우리의 감정은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육체의 소욕이 아니라 성령의 소욕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의 삶의 모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바보 취급을 받더라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라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억울하다고 항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의 심판이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온유함이란 무골호인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인데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까지
오래참고 기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교회에 세상의 방식이나 정치적인 논리가 개입하면
예수님을 닮아갈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보면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미련하게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성경은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의 속삭임에 미혹당하지 말고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 우리 신앙의 목표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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