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되어야지 변질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로마서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순간

우리의 신분이 변하고

생각과 언행이 변하고

표정까지 변합니다.

 

진정으로 믿는 자들은

삶 자체가 완전히 변화되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변화'란 긍정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것이지만

'변질'이란 본래의 성질을 잃어버리고 부패하는 것입니다.

 

상한 음식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것처럼

맛을 잃은 소금은 밖에 버리워져 밟히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당하는 것이

믿음의 변화 때문이라면 하늘 나라의 상급이 있겠지만

기독교가 변질되어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고 심판대 앞에서 책망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교회에 인본주의 사상이 들어오면 교회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가야 합니다.

 

세상의 풍조는 나날이 바뀌어가도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기도와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이 사라진 교회는 불이 꺼진 등대요, 물이 없는 오아시스입니다.
 
우리 삶의 모델은 예수님입니다.

성화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일이

처음에는 자연스럽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더라도 가증스럽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닮아야 합니다.

내가 결단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세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복되고 귀한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