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신앙생활은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회 생활은 믿음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왕적 권위를 인정하고
그의 통치를 받는 생활이다.
교회생활 하는 사람들은 예배 전에는 떠들던 사람들이
예배 시간에는 찬양을 잘 하지 않거나
예배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들을 종종 보게 된다.
신앙생활 하면서 예배 드렸다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한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예배드렸다는 위로를 얻기 위해서 예배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는 예배나 신앙생활은 무의미한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왕의 권세를 합해도 하나님 한 분의 권위에는 미치지 못한다.
교회 마당만 밟는 종교적 행위가 하나님과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
예배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렇지 않으면 가인의 제사와 같은 실수를 범할 수 밖에 없다.
교회에 수십년 다녀도 하나님이 중심에 없기 때문에
참된 안식없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주님을 기억하며 예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어떤 것이 진리인지를 알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믿으면 그것에 매몰되어 넘어질 수 밖에 없다.
오직 주님만이 내 인생의 핵심 포인트로 삼아야 한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기독교인이 아니요
믿어야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의 중심에 좌정하셔서
그분의 인도와 통치를 받는 삶을 사는 자들이다.
봉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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