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의 부인 하원미씨의 내조 이야기가 한동안 화제가 되었는데,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원망과 불평 한 마디 안 하고
끝까지 추신수 선수를 믿고 응원했습니다.
원망과 불평을 한 마디라도 하는 것과
전혀 안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만일 하원미씨가 원망과 불평을 한 마디라도 했다면
그것이 추신수 선수의 마음에 박혀서
그만큼 실력발휘하는데 지장을 줬을 지도 모릅니다.
가장이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해서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무척 힘든 상황에 처해있고
경제적인 상황이 언제 나아질 지 알 수 없습니다.
가족들이 가장에게 원망, 불평, 하소연 등을 할 수는 있지만
안 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만일 가장에게 이런 말들을 하면
가장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어렵고 힘든 내색 하지 않고
끝까지 가장을 믿고 응원한다면
가장이 얼마나 마음 든든하겠습니까?
너무 힘들면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 하소연을 할 수도 있지만,
안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런 말을 자꾸 하다보면 입에 배게 되고
이는 영혼에 결코 좋은 일이 아닐 뿐더러
하나님께도 심려를 끼치는 일입니다.
할 수도 있지만,
안 하는 것이 더 나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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