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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도 있지만, 안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007 RAMBO 2014. 7. 24. 20:03

추신수 선수의 부인 하원미씨의 내조 이야기가 한동안 화제가 되었는데,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원망과 불평 한 마디 안 하고

끝까지 추신수 선수를 믿고 응원했습니다.

 

원망과 불평을 한 마디라도 하는 것과

전혀 안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만일 하원미씨가 원망과 불평을 한 마디라도 했다면

그것이 추신수 선수의 마음에 박혀서

그만큼 실력발휘하는데 지장을 줬을 지도 모릅니다.

 

 

 

가장이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해서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무척 힘든 상황에 처해있고

경제적인 상황이 언제 나아질 지 알 수 없습니다.

가족들이 가장에게 원망, 불평, 하소연 등을 할 수는 있지만

안 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만일 가장에게 이런 말들을 하면

가장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어렵고 힘든 내색 하지 않고

끝까지 가장을 믿고 응원한다면

가장이 얼마나 마음 든든하겠습니까?

 

 

 

너무 힘들면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 하소연을 할 수도 있지만,

안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런 말을 자꾸 하다보면 입에 배게 되고

이는 영혼에 결코 좋은 일이 아닐 뿐더러

하나님께도 심려를 끼치는 일입니다.

 

 

 

할 수도 있지만,

안 하는 것이 더 나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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