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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이 되어버린 말씀

007 RAMBO 2020. 1. 9. 10:12

우상 되어버린 말씀

(The Word - An Idol In Men's Hearts)

 

 

나의 생명의 말씀이

 

사람들 마음속에서

우상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구나.

 

 

성경책은

품 안에 소중히 안고 다니면서도,

그 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은 멸시하는구나.

 

 

 

나의 자녀야,

내 성품을 아는 것보다

기록된 성경 지식을 더 중요시 하면서도

너는 "나는 안다"라고 말하고 다니는구나.


 

그것이

마음을 너무 슬프게 한다.

 

 

 

성령께서 말씀하신다.

다가올 시기에는
성경 지식을 아는 것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때가 올 것이다.

 

 

성경 지식만 가지고는

네 생명도 지킬 수 없는 때가 올 것이다.

 

 

특별히 이제 다가올 시기에는

성경 말씀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그분 자신을 알아야만 한다.

 

 

너의 산 경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너무도 많은 나의 자녀들이

자신보다도

나의 말씀을 더 우선시해 왔었다.

 

하지만

생명의 만나를 매일 먹기 위해서는,

너희는 나의 임재 안에서

나와의 친밀한 교제로 들어가야만 한다.

 

 

여전히 나의 자녀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구나.

 

"하지만 주님,

 우리는

 말씀을 통해 주님을 알고 있습니다. "

그런 너희를 보며

애통함으로 말한다.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다만

너희는 성경 말씀의 내용만

알고 있을 뿐이다.

 

그것은

친밀하게 나를 아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나의 음성은 조용하고 세미하다.

 

 

특별히 다가올 시기에는

 

마음이 부드러우며

내 곁으로 가까이 나아오는 자만이

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나는 나의 교회를 부드러운 말로 설득하여,

사람들이 없는 은밀한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다시 한 번 내 얼굴을 바라보며

나의 임재 앞에서

머리 숙이게 될 것이다.

 

그때

나의 교회는 사랑하는 연인으로

나를 찾게 될 것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나를 찾게 되리라.

성령께서 교회 위에 임하실 것이고

능력 입은 자들이 나아올 것이다.

 

나와

친밀한 교제 가운데 거했던 자들이

강력한 권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오직 나만을 의지하는 자들이며,

 

내가 그들의 호흡이며

생명의 양식이 되는 자들이다.

 

나의 임재 없이는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자들이며,

 

 

나의 성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오직 나의 안에서만

발견되는 자들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시기에는

너희는 이렇게 고백해야 한다.

 

 

"제 안에

 그리스도가 계신 것만이 아니라,

 이제 그리스도 안에 제가 있습니다."

 

 

너희는

살아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나는 그들의 머리에 안수할 것이며,

나의 임재를 사랑하는 자들을

나의
강한 오른팔로 안을 것이다.

 

 

마지막 때의

나의 몸된 교회가

내 성품을 닮을 수 있도록

그들을 부르고 있다.

 

 


나의 신부는

 

친밀함과 사랑으로

나에게 나아올 것이다.

 

 

그들은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나의 성품을 닮기 원할 것이다.

 

나의 신부는

오직 나의 안에 감추어져 있을 때에만,

흠도 없고 점도 없이 정결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때에는

복음이

온 땅에 선포되는 시기가 올 것이다.

 

 

그러면

내 아버지가 모든 영광 가운데

왕으로서 임하게 되실 것이다.

 

 


(계 19:11-13)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

나의 신부여,

나아오라!

 

나의 은밀한 처소로 들어오라!

나에게로 오라!

 

 

나의 몸된 교회마다

다양한 시기가 있고
강조되는 부분이 다르다.

 

 

그러므로 교사들이여,

백성들에게

어제의 만나를 먹이지 않도록 주의하라!

 

기록된 말씀만 가지고

성도들을 양육시키던 시대는 끝이 났다.

 

성경책만 읽으며

성장하던 때도 끝이 났다.

 

 
예전엔

너를 강하게 만들던 것들이,

 

다가올 시기에는

오히려

너를 약하게 만들고 좌절시킬 것이다.

 

 

 

나의 몸된 교회가

다가올 시기를 잘 견뎌내려면,

나의 성품을 가져야만 한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나에 대한

배고픔이나 갈망이 없는 것에 주의하라!

 

 

다가올 시기에는

 

오직

임재통하여

성품

음성얻게 될 것이다.

 

 

- "무명 선지자의 일기(웬디 알렉)" 중에서 -

 

출처 : 하늘사랑 / 주님과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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