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의 조롱거리가 되고 문을 닫은 한국교회

예루살렘의 멸망을 외친 예레미야와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외친 에스겔은

동시대의 선지자다

 

그리고 그들의 예언이 우리 시대에

중복적으로 성취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는 136년 교회 역사에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교회 문을 닫은 것이다

 

국가에서 예배를 금지요청하고

공무원이나 경찰이 와서 참석자 명단을 적어갔다

 

뿐만 아니라 교회가 신천지로 인해 도매급으로 넘어가고

인포데믹으로 모욕거리와 조롱거리가 되었다

 

"너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에게

네가 수치와 조롱거리가 되고

 

내가 이르되 또 너를 황무하게 하고

너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 중에서

모든 지나가는 자의 목전에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니...(겔 5: 14~15)

 

놀라운 것은 이 상황에서 대해

교단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에 저항하라는 것이 아니라

금식일을 선포하고 영적각성과 회개운동을 할 때가 아닌가?

 

불의한 정치인과 불의한 판사들과 불의한 기자들과

불의한 자유인들은 하나님이 공의롭게 심판하실 것이다

 

예레미야도 에스겔도 칼(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의 재앙을 경고했고

유다의 범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했다

 

전염병이라는 재앙이 지금 임했고

교회는 문을 닫았다는 현실을 보면 한탄스럽다

또한 이것은 매우 심각하고 놀라운 싸인이다

 

 

<에스겔의 전염병 경고>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 (겔 14:21)

 

 

<예레미야의 전염병 경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내가 그들을 멸하리라" (렘 14:12)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렘 24:10)

 

 

에스겔은 전염병이 임한 이유를 기록했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고 하나님을 무시했으며

악한 삶을 살았다는 이유다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를 둘러 있는 나라들보다 더하니

 

이는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겔 5:6)

 

마침내 여호와께서 전무후무한 역병을 보내셨다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내가 전무후무하게 네게 내릴지라" (겔 5:9)

 

심판은 하나님의 집부터 시작하신다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하여라" (겔 9:6)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미래 예측이 되고 있는지,

교회가 문을 닫은 상황이 어떤 징조인지

전혀 낌새를 채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 195개국 중 193개국(99%)에 퍼졌는데

이런 현상은 우연하게 일어난 일이 아니다

 

"너희 가운데서 삼분의 일은 전염병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의 일은 너희 사방에서 칼(전쟁)이 엎드려질 것이며

 

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에 흩어 버리고

또 그 뒤를 따라가며 칼을 빼리라" (겔 5:12)

 

 

승승장구하던 교회가 망연자실에 빠졌다

사람들로 들끓던 교회가 이제 텅 비게 되었다

 

교회는 은밀하고 집요하게 세상의 관점과 결합시키며

반역과 음행을 일삼아왔다

 

가증한 것으로 가득찬 금잔에 취해

시대의 일반적 통념과 사치한 세속주의에 젖어 살았다

 

그런데 종말론적 묵시가 우리 시대에 성취되고 있다

 

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한다 말인가!

우리가 어쩌자고 죄를 지었단 말인가!

 

참회하는 교회여, 마음을 찢으며 주께 부르짖어라

주님 앞에 나가 네 마음을 쏟아부어라

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라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고,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세우자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리자

 

우리는 반역했고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대적들이 사방에서 우리를 조롱하고 웃음거리로 삼았습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가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868044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