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에 있는 물을 버리고
새로운 물을 담을 때
먼저 컵을 뒤집어서 물을 버립니다.
속을 뒤집으셔서 썩은 물을 버리시고
새로운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속에 남아 있는 썩은 물의 잔재를 없애기 위해
수없이 속을 뒤집으시고 또 뒤집으시면서
새로운 물을 채우시고 더러운 물을 버리십니다.
이토록 속이 뒤집어지는 괴로운 과정을 거쳐야
정결하고 순수한 영혼이 되어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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