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성경은 겉사람이 있고 속사람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봄철에 콩을 보면 파릇파릇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껍질을 쪼개보면 그 안에 별반 들어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수확철이 되면 껍데기는 검불처럼 볼품이 없지만
그 속에는 토실토실한 콩이 들어있습니다.
농부는 그 콩은 곳간에 들이고
껍질은 불에 태워버립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가 되면 영혼은 천국으로 인도하시고
그 육체는 화장하거나 매장을 하여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흙으로 돌아갈 육체를 위해 살아가지 말고
영원한 세상을 위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겉모습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예쁜 사람을 '얼짱'이라 부르고,
몸매가 좋은 사람을 '몸짱'이라고 부릅니다.
조금이라도 젊고 예쁘게 보이려고
비싼 돈을 들여서 성형수술까지 합니다.
그러나 세월 앞에서는 다 부질없는 일입니다.
나이가 들면 구부러지고 쭈글쭈글 해지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건강해도 육신은 세월을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영혼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소망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낙심치 않고 날로 새로와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늙는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오래 살면 살수록 하늘에 많은 상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생각으로 정욕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소망도 없고 땅을 치며 후회하며 통곡할 날이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
길어야 100년 밖에 안되는 이 땅의 삶보다
영원한 세상의 삶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가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이며 복 받은 사람입니다.
속사람이 날마다 새롭고 강건해져서
주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시고
이 땅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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