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임상심리학자 우치다 토모아키(内田智章)가 언급한 심리학 용어이다.
타인이 창피를 당하거나, 웃음거리가 되거나, 비난, 질책받는 상황에 처한 것을 보고
마치 본인이 그 상황에 처한 것처럼 동요, 수치심 따위의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을 두고 공감성 수치라고 한다.
당연히 TV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만화 따위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 등장인물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아예 티비 화면을 못 보거나.
웹툰이라면 스크롤을 못 내리거나 하는 일이 벌어진다.
10명 중에 1명 정도가 겪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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