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예전엔 미처 몰랐다.
내 마음은 녹아버리고 말았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냥 눈물을 입으로 다 빨아먹었다.
이제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보다도 뛰어난 것
한 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과감히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사랑이다.
이미 무디는 성공적인 사역자였지만
이 일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처음으로
매력있는 교회의 비판을 알게 되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이 교회를 처음 나올 때
교회 안의 사람들이 그들을 사랑해 준다는 것을 볼 수만 있게 된다면
교회는 금방 차고 넘치게 될 것이다.
죄인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먼저 우리에게 오게 할 수 있어야
그 다음에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사랑하게 한 뒤
그 사랑을 그리스도께로 돌리도록 해야만 한다.
나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뽑았다.
그 단어가 나오는 구절들과 씨름하면서 보낸 시간이 몇 주였는지 모르겠다.
끝내 나는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나는 내가 참으로 오랜 세월 사랑을 먹으며 살아왔음을 보면서
이제 나도 나와 관계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참으로 사랑하고 싶었다.
내 속엔 사랑이 넘칠 듯 차올랐다.
손가락 밖으로 뿜겨나갈 정도였다.
당신도 사랑이라는 단어를 놓고
성경과 씨름해 보라.
당신은 사랑이 충만해져서 입을 열기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홍수처럼 흘러나가게 될 것이다.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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