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일이 아니면 무관심한 것이 사람들의 속성인가 보다.
사람은 먹을 것이 없어서 죽는 이들보다
사랑받고 관심 받지 못해서 외로움으로 죽는 이들이 더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고 가족이 있으나 속내를 다 말할 수 없는 분위기와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때문에 차라리 혼자 속앓이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밥도 혼자 먹는다고 하여 혼밥이 나오고
식당도 혼자만의 공간을 할애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하나님은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아 하와를 배필로 주시고
서로 돕는 관계를 만들어 주셨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혼자의 삶에 지쳐가고 있고 외로움에 자살자가 늘어 가고
과학이 발전하고 산업이 발전할수록 행복지수는 떨어져 간다.
아이러니하게도 못사는 나라일수록 행복지수가 높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관계가 잘 되어있다.
주님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으시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리라 말씀하셨다.
주님이 이 세상을 떠나 승천 하신 후에도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우리는 알고 있다.
서로 돌아보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이요 본분이다.
주님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인생이 아닌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인생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다.
사랑하라는 말씀은 성경에 수도 없이 나온다.
사랑하라는 것은 혼자의 삶을 살지 말고 관계를 가지라는 말씀이다.
마음을 줄 곳이 없다는 말은
내게 사랑이 없다는 증표가 된다.
현대 사회는 사랑 결핍증에 걸려 있는 사회다.
그러나 사랑하면 내게 사람들이 따른다.
사랑하면 외롭지 않다.
주고 또 줘도 부족한 것이
인생에 있어서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자신이 인간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사랑하면 이로써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다.
- 봉민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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