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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007 RAMBO 2018. 12. 8. 11:31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행 6:4)



사도행전 6장에는 초대교회 당시

최초로 집사를 세우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의 수가 많아지자 사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음식을 나누는 일에 매달려서 본연의 사역에 충실할 수가 없게되자

성령이 충만하고 지혜로운 일군들을 세우고

자신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전무하리라고 합니다.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감당하지도 못할 일을 붙들고만 있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최상의 가치가 있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덜 중요한 것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도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입니다.

그런데 악한 마귀는 삶의 분주함 때문에

기도를 소홀히 하게 만듭니다.

좋은 것으로 최상의 것을 무너뜨리는 전술입니다.


구제나 헌신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결코 기도 보다 앞장 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바쁠수록 더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숨은 쉬어야 하는 것처럼

기도도 쉬지 말고 해야합니다.


기도 한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기도가 없는 열심은

오히려 해악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힘에는 한계가 있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하루도

24시간 이라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사슴을 쫓아가는 사냥꾼은 토끼를 쳐다보지 않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려면 세속적인 가치들을 버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무조건 바쁘게 살아간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하고

그 일에 집중하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불필요한 일은 포기하고

최상의 가치를 선택하여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부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