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지는 것

어려운 세상, 용기와 자신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 

단순해지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단순하고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단순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신이 맑아지면

단순해집니다.

정신이 맑아진다는 것은

군더더기가 없다는 말입니다.

정신에 힘을 가지고 있어서

직관한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이 걱정 저 걱정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마음과 정신이 비효율적입니다.

어떻게 비효율적이냐? 

쓸데없는 잡스런 생각들이

나의 원기(元氣)를 잡아먹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에 쓸데없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깔려 있으면

안에서 프로그램과 정보들이 충돌하면서

컴퓨터가 버벅거려서 작동이 잘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겁니다.

대게 우리는 그럴 때 컴퓨터를 다시 껐다 켜거나, 디스크 정리를 해줍니다. 

컴퓨터 머리 속을 잠시 쉬게 해주거나, 한번 비워준다는 것입니다.

컴퓨터의 디스크를 정리해서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지우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 즉 메모리 용량을 확보합니다. 

사람도 자기 마음과 정신을 자주 정리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정신도 맑아지고 집중력, 기억력, 순발력도 늘어납니다. 

잡스런 생각들이 정리되기 시작하면,

정신 기운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힘이 생기고

그것을 우리는 정신력이라고 합니다.

정신력도 力 힘입니다.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무한의 공간 입니다.  

현대인들은 몸도 몸이지만,

정신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약합니다.

물질문명이 발달하면서 건물은 높아지고  

도시 조명은 화려하고 옷과 색감도 화려합니다. 

그러나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안으로는 골병이 들었습니다.

수 많은 사회문제들이 하루하루 일어나고 늘어나지만,

결국 본질은 자신이 강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정신이 맑은 것이 

가장 강한 것입니다.

정신이 통일 되면

이 세상 어떤 정신병이든지,

정신병은 저절로 낫는 겁니다. 

- 펀글 편집 -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면 단순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