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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트럭에 두고 간 훈훈한 쪽지

007 RAMBO 2014. 1. 22. 14:34

 

 

 

      소셜미디어 reddit에 womp0982님이

      "내 친구 트럭에 누군가가 다음과 같은 쪽지를 남겼어요."라며 올린 사진입니다.
      베풂의 연쇄작용, 이러면 세상은 살만하겠죠?


       

      전 당신을 모릅니다.
      하지만 님 트럭을 보니까 타이어가 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예전에 모르는 사람이 저한테 똑같이 그랬거든요.
      영수증은 봉투 안에 있습니다.
      3번가에 있는 웨어하우스 타이어에 그냥 가셔서 스티븐 호지스를 찾으세요.
      그러면 공짜로 새 타이어로 교체해드릴 것입니다.
      제가 부탁하는 것은 당신도 낯선 사람을 위해서

      언젠가 좋은 일을 해줬으면 한다는 겁니다.
      그럼 안녕히.

       

       

       

      출처 : I Love Soccer / 디노 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