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신앙글.

겸손이란 하나님께 저항하지 않는 것이다

007 RAMBO 2018. 9. 25. 02:58

겸손이란.... 나에게 저항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강한 음성이

순간 나의 심장을 사정없이 두들겼다

이 음성을 듣기 몇시간 전에

말씀을 나누며 겸손의 부분을 살폈었는데....

겸손에 대하여 

매우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내용으로

두리뭉실 넘어갔는데.....

하나님의 가르침은 너무나 명확하고

반론의 여지가 없다

겸손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의 방법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하나님의 일하심에

절대 저항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 사이에서의 겸손은 

그 진정성을 분별하기 쉽지 않다 

의도적인 자기 낮춤과

비굴함과

아부,,,,

이것들의 겉모양이 

겸손과 너무 많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군가의 겸손을 알고 싶다면...

나를 포함하여 그 누군가의 겸손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고 

적용하는 자세를 살펴보라...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저항하지 않는다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시기 약 500 여년전....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스가랴 9장 9절)

하나님은 예수님의 행하실 일 한 장면을 

스가랴를 통하여 계시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대로 그일을 행하셨다

서른 살이 넘는 건장한 남자가

나귀 새끼를 타고

왕이라 불리며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모습인가......​

또한 천군천사를 호령하고

바다의 파도와 바람을 잔잔케 하실 수 있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꼴랑 열두명의 제자를 두셨으며

그중의 하나에게 팔리우고

또 그 중의 하나에게 강한 버림이 되셨으며

모든 제자의 외면을 당하시는....

리더쉽과 지도력에 상당한 문제를 드러낸 사역의 결과를 보이셨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당하셨을

그 많은 수치과 모멸  그리고 고통......​

하나님과 동등됨을 만천하에 소리쳐

모두를 무릎꿇게 하실 수 있음에도....

예수님은....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진행하시는 

모든 방법에 대하여

​결코 저항하지 않으셨다

이것이 예수님의 겸손이다

겸손의 나무에 열리는 열매는 순종이다

겸손한 사람만이 순종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하라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히브리서 3장 12절~19절)

주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들이여.....

하나님께 저항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에 저항하지 말라.....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스바냐 2장 3절)​

오늘에서야....

겸손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출처 : 주님 다시 오십니다

 


'펀글모음 >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범해서 싫다고요?  (0) 2018.09.25
기도와 뇌의 기능  (0) 2018.09.25
과부 떡장수의 역전 인생  (0) 2018.09.24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0) 2018.09.24
신앙은 단순히 믿는 것  (0) 201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