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은 영육 간에 만사형통이다

모든 시대마다 유행되는 언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유행되는 언어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회와의 소통인 것 입니다.

 

여러분도 익히 알고 계시듯 사람에게는 영혼과 육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체는 흙으로 영혼은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므로 지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흙으로 지어진 육체는 물질이기 때문에 드러나나 생령은 보이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불어 넣으신 생령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비 물질로서 드러나지 않는 생령은 육체를 통해서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육체는 영혼을 담는 그릇인 것입니다.

이 그릇인 육체의 건강은 앞서 글에도 말씀 드렸듯이 소통이 잘 돼야 합니다.

 

만약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균형을 잃습니다.

몸이 균형을 잃으면 몸은 병이 듭니다.

 

예를 들어 뇌의 미세한 혈관들이 막혀 피가 소통되지 않으면 뇌경색(중풍)에 걸리고,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피가 소통되지 않으면 심근경색에 걸리듯이 말입니다.

 

영혼을 담는 육체가 건강하려면 몸의 지체들이 소통이 잘 되어야 하듯이

영혼의 건강도 건강하려면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육체의 지체들 간에 소통이 잘 되어 육체가 건강하여도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과 영적인 소통이 안 되면 건강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영적인 소통이 안 되는 사람은 육체는 건강해 보일지 모르나

영적관계 경색증에 걸린 지옥을 눈앞에 둔 심각한 환자인 것입니다.

또한 영적관계 경색증에 걸린 사람은 인간관계 경색증에도 걸려 있는 사람입니다.

 

사회라는 말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말이며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이라는 말입니다.

 

세계 보건기구인 WHO는 건강에 정의를 이렇게 말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및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라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과 영적 소통은 교회를 오래 다니고, 시간이 가고, 나이를 먹고, 많이 배우고,

경륜이 쌓이고, 돈이 넘치고, 권력이 하늘을 찌른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영적 소통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은 일은 내 죄 때문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내 죄 때문이라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롬 10:10)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회복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회복 한 사람은 양심, 상식, 염치가 회복 된 사람입니다.

양심, 상식, 염치가 회복 된 사람은 사람으로서 사람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오신 

보혜사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인해

하나님과 영적 소통을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즈음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에 핸드폰을 들고 다닙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가르쳐 핸드폰 공화국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어떤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핸드폰 참 편하시죠! 라고

 

이 분 하시는 말씀이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핸드폰 없이는 못 산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핸드폰이 손에 없으면 불안 하다고 하였습니다.

 

비단 이 사람 뿐만은 아닙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핸드폰과 소통을 하며 삽니다.

 

가정, 학교, 교회, 직장, 지하철, 때와 장소 없이 손에 들려 있는 핸드폰에 집중합니다.

다시 말씀드려 핸드폰과 소통을 하며 삽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지금 누군가와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소통할 대상이 가정, 학교, 직장, 교회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인격, 감정, 마음이 없는 

문명이 준 기계와 소통하며 삽니다.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영혼육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하나님과 막힘없는 소통은 생명이며 만사형통의 길입니다.

 

건강한 가정이냐! 건강치 못 한 가정이냐!

건강한 사회냐! 건강치 못 한 사회냐!

건강한 나라냐! 건강치 못 한 나라냐!

 

지금 만족하며 사느냐! 지금 부족하게 사느냐!

지금 행복하게 사느냐! 지금 불행하게 사느냐!

지금 천국을 사느냐! 지금 지옥을 사느냐! 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소통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데전 5:16~18절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렇습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로 하나님과 소통인 것입니다.

쉬지 않고 하는 기도는 성령님의 역사로 하나님과 소통인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 하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로 하나님과 소통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소통하며 사시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소통은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소통은 구원의 복을 받는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소통은 영생복락을 얻는 길입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십니까?(요삼 1:2)

여러분의 삶이 만사형통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회복하십시오!

양심, 상식, 염치를 회복 하십시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으로서 

사람다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 자신의 신앙을 한 번 돌아보십시오!

나는 지금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영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지를...

 

                                 jykch2002, 2018, 9, 7.

                                                                    惟爺 金  鐵  鎬 牧師 

출처 :사랑의 치유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