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신앙글.

결심하지 않고는 아무런 일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007 RAMBO 2018. 9. 4. 08:09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눅 9:51)



선한 일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미리 결심부터 해야 합니다.


결심을 하고도 여러가지 사정과 핑계로

그 일이 미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목회자의 길을 가려는 결심을 열 다섯살의 어린 나이에 했는데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도망 다니다가

삼십대 중반이 되어서야 신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결심을 하고서 무려 20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결심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십자가의 고난을 받기 위하여 굳게 결심하셨습니다.

새벽 기도에 처음 나온 성도는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몇년 전이나

최소한 그 전날 밤에는 결심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을 것입니다.


유혹을 받을 수 있는 시간에

결심을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전날 밤에 자면서

내일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기도회에 갈 것인지

안 갈 것인지를 결정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100%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유혹을 받기 전게 굳은 마음으로

사전에 결정을 해두는 것이

성공하는 삶의 지혜입니다.


인생의 로드맵이 완성되어 있는 사람은

평탄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졸업 후에 진로를 결정하는 것보다

미리 미리 준비하고 달려가는 자가 참된 지혜자입니다.

결심한 자는 인생의 목표점을 설정하고 달려가는 자입니다.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리 갈까 저리 갈까

갈등하는 것을 인생의 방황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입니다.

늦게 가더라도 정확한 방향을 잡고 나간다면

언젠가 때가 되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려는 결심이 없었기에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가 물고기의 밥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결심해야 할 것입니다.

선한 역사를 이루기 위해 결심하고 달려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부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