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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어도 망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007 RAMBO 2018. 8. 20. 07:56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교훈대로 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묻기를 

예수님을 믿는데 가끔 망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이렇게 믿으면 잘 되는 줄 알았는데, 

믿으면 잘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잘 안 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반문하면서 신앙생활 하기를 주저한다든지 

아니면 그런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보고는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직한 사람이 손해 보는 것이 

어쩌면 이 세상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성실하게 정직하게 

예수님을 믿고 성경의 교훈대로 양심적으로 살다가는 

실제로 망하는 예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망할지라도 부정적인 방법으로 성공하는 것보다는 

정직하게 살고 망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 앞에 온당할지 모르죠. 


예수를 믿으면 어떤 면에서는 손해를 보게 되어 있어요. 

그런 것 때문에 많은 갈등을 하는 것 같은데 

예수님께서도 미리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면 만사가 형통한다고 말씀하신 일이 없습니다. 

나를 따라오려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 하셨는데 

그래서 마태복음 10장에 보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쫒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 자기십자가라는 것은 

자기가 못 박혀 죽을 사형 틀입니다. 


그러니까 진리를 따라 갈 때는 

때때로 죽을 각오를 하고 

어디서든지 십자가에 못이 박힐 수 있는 

그 정도 각오를 해야만 진리를 따라가게 된다.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이 “예수 믿어야 천당 가는 거냐 

마음이 바르게 해야 천당가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예수 믿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죠. 


그렇다고 우리가 굉장한 실력이 있어야 믿는다는 말은 아닌데 

단, 진리를 따라가려면 비장한 각오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는 것을 

깜짝깜짝 잘 놀래는 신경 쇠약증 환자가 믿는 것으로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 하나 봐요.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아주 의지가 박약한 사람이 믿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절대로 그럴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진리를 따라 가려고 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고 할 때는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강한 의지와 담력이 있어야만 가능하겠죠.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 오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고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고 나를 따라 와야 될 것이다. 

또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나 자매와 모친과 자식이나 전토를 100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마가복음 10장 29절 이하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예수님을 따라가다 보면 손해 볼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것을 속이거나 숨기지 않았고 정직하게 말씀 하셨는데, 

그러나 그렇게 한 사람이 정말 망해 버리느냐 하면 그렇지가 않다는 겁니다.
 
그것은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금세에서도 100배나 받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금세에 받지 못한 사람은 내세에서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을 뿐 아니라 

세상에서 잃고 빼앗기고 손해 본 것에 비교 할 수 없는 영광으로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들이 예수 믿으면서 때때로 세상에서 손해를 보지만 

손해 보는 것 때문에 낙심하거나 좌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말씀이 

예수님을 믿고 난 뒤 가족들의 핍박이나 주님을 위해서 

집이나 부모나 형제를 버리는 그것이 자기 십자가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것도 십자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실제로 예수님 당시에는 사회에서 완전히 추방이 되었습니다. 

단지 예수님 믿는 것 이유 때문에 사형을 당하고 사자 밥이 되기도 하고 

경기장의 놀이게 깜으로 희생이 되는 그런 일이 있었지만 

정말 진리를 따라가던 사람들은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따라 갔던 것이죠.
 
마가복음 10장 19절 이하를 말씀하시면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 자식을 모두 버리는 자.... 

그러면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그렇다면 부모를 버려야 된다면 불효자가 아니냐고 그렇게 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인정과 사정이나 이익에 끌리면 

진리를 따라가기가 어렵다는 거죠. 

비장한 각오를 해야만 될 겁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교훈대로 사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면 천당을 가느냐” 하고 말을 하는 사람들은 

예수 믿는 것이 간단한 것처럼 그렇게 보는 경향도 있고 

한편으로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도덕성이 별 차이가 없으니까, 

믿는 자와 안 믿는 사람과 차이가 없다는 판단에서 이런 말을 하게 되겠죠.
 
그래서 믿음을 시작하는 분들은 믿을 때 새로운 삶을 출발한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의 삶을 청산하고 이제는 거듭난 다시 태어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정말 거룩한 살을 살겠다는 비장한 각오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뒤에 믿는 사람들의 본이 되기도 하고 

사람들이 역시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하나님이 진실로 하나님이 진실로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무익한 자를 유익한 사람으로, 게으른 사람을 부지런한 사람으로 

악한 사람을 착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따라 믿을 수 있겠죠.
 
그러니까 비록 당시에는 힘들고 손해보고 어려움이 많지만 

비장한 각오로 가지고 출발한 이후에 

본인의 신앙이 성숙한 뒤에는 부모나 형제를 전도하게 되겠죠. 


그럼요, 어떤 사람들이 세상에서 손해보지 않으려고 

얕은 생각을 가지고 진리를 따라가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가다가는 

어떤 사람들의 길은 사람 보기에는 바른 길 같은데 

필경은 사망의 길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예수 믿는 사람들의 길이 어리석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러나 절대로 어리석은 길이 아닙니다. 


이것은 좁은 시각으로 보지 말고 좀 넓은 안목으로 

역사적으로 온 세계적으로 시간과 공간의 영역을 좀 넓혀서 보게 되면 

성경의 교훈대로 사는 나라들이 모두 선진국이고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종교 과학 모든 부분이 앞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말씀대로 살고자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망한 것이 결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일어나는 단지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이것은 역설적인 진리인데 

정말 비장한 각오를 가지로 죽음을 무릅쓰고 가는 사람들은 

그 벽을 넘어서 은혜의 성에 들어 갈 수 있지만 

세상 눈치를 보고 이익을 챙기고 하는 겁쟁이들은 하나님 따라가기 어렵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손해를 감수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때로는 망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삶을 끝까지 지켜 볼 필요가 있는 거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그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고 말씀 하셨는데...
 
미국이라는 나라는 유럽의 영국에 있던 사람들이 참된 성경진리를 따라 살고 싶다고 

개혁되지 않은 미온적인 혼합된 그런 종교에서 벗어나 순수한 정말 성경 말씀대로 살고 싶다고 

종교를 자유를 찾아서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개한 땅에 도착했습니다.
 
1620년이니까 불과 400년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에 

미국이라는 나라를 만든 것 보십시오. 

그분들이 메사추세스 주의 프리마우드 항구에 처음으로 정박하고는 

자기들의 거할 집을 짓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드릴 예배당부터 

먼저 짓고 시작한 나라가 미국의 청교도 나라입니다 

세상의 표준으로 본다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잘사는 나라가 된 것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리를 따라가는 길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미리 말씀하셨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그렇게 할 때 내 제자가 될 것이다. 

물론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시대에 천편일률적으로 그렇다고 보지 않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사도들 같이 예수님의 제자가 될 때는 비장한 각오를 하고 따라나서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버리게 하고 손해를 보게 하실 때는 

언제나 그렇듯이 그 보다 더 좋은 것을 예비하고 계신다고 하는 것을 믿어야만 됩니다. 

이것이 믿음이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는 일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고 믿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죠.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비교한다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훨씬 잘 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온 세계를 눈을 넓게 떠서 보시면 기독교 국가와 다른 종교의 국가를 전체를 비교하시게 될 때 

기독교 국가들이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라 갑니다. 

세상의 온갖 유혹을 다 버리고 따라가는데 

때로는 회의가 엄습해 오죠. 


예수님의 12명의 제자중 대표적이 제자가 베드로인데 

베드로가 한번 물어 봤습니다. 

베드로가 주님께 여쭤보기를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쫒았는데 

그러면 우리가 결국 무엇을 얻겠습니까? 이렇게 여쭤 봤죠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이 새롭게 되어서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아서 온 세상을 심판하게 될 때 

나를 쫒는 너희들도 12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 12지파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된 사람이 있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정말 흥하고 망하는 것을 좁은 안목으로 보지 말고 

긴 안목으로 보게 되면 예수 믿는 진리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끝에는 

반드시 영광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금세에서도 때로는 여러 배로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큰 상급이 약속되어 있는 것이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손해 보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버리게 하실 때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을 예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