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기껏 기도 해 놓고
마음이 변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 하였던가!
자신도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고 가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하면
적어도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사명에 살아야 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단정 짓지 말자.
하나님은 믿음을 성장 시키기 위해 문제를 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더디게 혹은 역경을 통해 하나님 닮은 자로 빚으시며
우리에게 가장 합당한 길로 인도 하시는 분이시다.
문제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
신앙은 눈을 바꾸는 것이다.
내 눈으로 보던 것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정확한 지름길이 된다.
그리고 길고 넓게 보아야 하며 깊게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문제를 만났을 때에 짧게 보면 그것이 문제가 될지 몰라도
길게 보면 별것 아닌 것이 대부분이다.
하나님 앞에서 살펴 보는 것이 지혜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차원이 다르다.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그 어디서 무엇을 해도
그것은 성직을 수행 하는 일이요
하나님이 주신 사명 감당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자신만의 틀에 가두고
내 마음의 쇠사슬로 묶어 놓고 살면서
그것이 최고의 신앙인양 살 때가 많았었다.
세상에 하나님을 제한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인간이 만든 교리나 당파 속에 가둘 수 없는 하나님은
자기의 뜻과 계획을 굽히지 않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섭리 가운데서
세상을 통치 하신다.
하나님의 눈과 관점으로 보는
영안이 열리기를 갈망하라.
- 봉민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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