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딱 한 번 빼고
한달에 50만원 이상 번 적이 없습니다.
(50만원 이상 지원받은 적은 있습니다)
딱 한 번 한달 동안에 100만원 벌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물질 연단을
혹독하게 시키셨습니다.
24년 전부터
하나님께서 기도에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기도의 짐
http://blog.daum.net/bestofbestfaith/467
일용직 알바,노가다를 통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돈을 벌게 하시고
나머지 시간에 기도에 집중하게 하셨습니다.
2012년 어느날
하나님께서 알바 그만하고
기도에 전념하라고 하셨고
그 무렵, 아버지께서
기본적인 생활비를 지원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자수성가하신 분이고
5남매 중에 둘째셨지만
실제적인 가장이셨습니다.
이런 분이
사지멀쩡한 40세 넘은 아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신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알바 그만하라고 하시면서
아버지를 통해 생활비 지원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기도에 전념하면서
인터넷 활동도 활발하게 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야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제가 돈이 얼마 남지 않아서
간밤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분이 아침에 메일을 보내주셨고
이후에 글을 삭제했습니다.
윗 분은 홍의봉 선교사님이시고
제가 이곳에 올 때 자금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밑의 분은 제가 블로그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글을 올린 후에
메일을 보내주신 분입니다.
두 메일이 같은 시각에 들어왔고
두 분이 같은 금액을 보내주셨습니다.
4년 전 홍의봉 선교사님을 처음 만났을 때
선교사님이 제게 김밥을 사주셨는데,
제가 작년에 고급 중식당에서 코스요리를 대접해서
몇 배로 갚았습니다.
올해 초에 선교사님이 제게 자금지원을 요청해오셔서 돈을 보내드렸는데
제가 이곳에 올 때 제가 보내드린 돈의 3배를 보내주셨습니다.
기도원 생활, 무료 급식소 생활
http://blog.daum.net/bestofbestfaith/40
지금 머물고 있는 기도원이 아니라
파주에 있는 오산리 기도원이고
기도원 생활 초창기 때
어느 자매에게 자금지원을 요청했는데,
이전에 자매에게 도와줬던 금액의
3배를 보내왔습니다.
어두웠던 날들
http://blog.daum.net/bestofbestfaith/2
저는 정신과 의사가 포기했을 정도로
내적 상태가 무척 심각했던 사람인데,
지금은 내적 상태가
너무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장기간 기도를 제대로 하면
자기 자신이
근본적으로 변화됩니다.
저는 원래 꽉 막힌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트여서 탈입니다.ㅎ
내적인 스케일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양공대를 비롯해서
대학을 2군데 다녔지만
졸업은 못 했습니다.
직장생활을 제대로 한 적도 없고
내세울 실력,경력도 없습니다.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 없지만
마음은 부요하고 든든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이곳 청평에는
청평댐이 있습니다.
오늘 기도원 버스를 타고
청평 시내로 오는데
비가 많이 와서
수문이 열려있었고
많은 물이 쏟아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오랫동안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
댐 공사를 했습니다.
댐 공사가 끝난 후에
곧바로 수문을 열지 않습니다.
물이 어느 정도 차야
수문을 엽니다.
수문을 열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그 때가 임박했음을
댐이 있는 청평에 온 후에
알게 해주셨습니다.
상달된 기도는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하달되고
뿌린 만큼
거두게 됩니다.
오늘 제게 자금지원을 해주신 분께
오늘 검색해서 보내드린 동영상인데
현재 3 3 3개의 댓글이 있고
오늘은 (3+3+3)+(3+3+3)일이고
저의 기도원 방번호가 ((3+3+3)+(3+3+3))x((3+3+3)+(3+3+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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