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핑을 하다가 참 보기에도 좋은 카페를 발견햇습니다.
인터넷 카페가 아니고요...
커피도 먹고... 빵도 먹고...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여서 뜨들기도 하는 그런 카페말입니다.ㅎ
안양에 있는데... 큰 길거리도 아니고 약간 외퉁이인데도 ... 들러는 사람들마다 생각하기를
이런곳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있나 할 정도로 사람들의 통행이 적은 곳이고요
그런데 이름이
아프리카카페입니다. 그 내용인즉 수입의 50%정도를 아프리카에 보낸다고 합니다.
선교인거죠...
그런데 그곳에 찾아오는 분들도 그렇게 헌신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요즘은 유명브랜드카페도 힘든데... 아프리카카페... 이름도 없는데도 놀라운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분들도 놀랍지만요
그분들이 다니시는 교회의 목사님이야기입니다.
그 목사님은 수욜은 하루종일 ... 전혀 다른사역하지 않고... 하루종일... 식사시간만 빼고 하루종일을
교회에서 하나님의 얼굴만 구한답니다.
그야말로 원팅... 오직 한가지...
다윗이 오직 한가지... 일평생에 한가지 사모하던것...
여호와의 집에 거하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던것...
그래서 하루종일 그날만이라도... 그렇게 벌써 수년을 지내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대면...
존비비어목사님의 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은혜를 받고 매일아침마다 1.5시간씩 기도하고 출근해서는 병자들을 위해서... 불신자들을 위해서...
문제있는 분들을 위해서... 온갖 힘을 다해서 헌신했답니다.
목사님은 눈물로 자신을 헌신하면서 더 많은 부분에서 쓰이기를 기도하던중에 하루는
하나님이... 너는 틀렸다... 하더랍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라 마귀의 소리인줄 알았는데 ...
" 하나님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습니까...
우리 많은 사람들은 사역에 메달려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많은 사역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라고... 우리를 보시면서 흐뭇해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병자를 고치고 구원으로 이끌고 귀신들을 쫒아내고도 너는 지옥에 갈수있다.
가륫유다가 자기일을 버리고 나를 따랐다... 병든자를 고치고 귀신을 쫒아내고 죽은자를 살리고도 그는
지금 지옥에 있다...
그럼 뭐가 옳은것입니까...
그 무엇보다도 나를 친밀하게 아는것이다...
맞습니다...
수많은 능력자와 은사자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잊어버립니다.
능력도 나타나고 은사도 강력하고... 엄청난 기적과 표적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유익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능력과 은사 그리고 그 나타난 표적들에게 그들이 오히려 먹혀 버렷습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구해야 되고... 우리안에 채워야 할것은 능력보다... 은사보다.. 죽은자를 살리기위한
몸부림보다... 내안에 예수님의 성품없는 것을 괴로와 해야 하고... 내말과 손길 그리고 얼굴을 통하여
하나님의 그 나라와 그 마음이 드러나기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에베소교회는 대단한 교회입니다.
초대교회의 앞장선 모습이겠지요
그 교회는... 주님이 알아주시는
그 행위와 수고... 그리고 인내함... 에베소에 세워진 그 교회를 지키고 복음을 지키기 위해서
악하고 더러운 거짓사도들을 찾아내고... 주와 복음 그리고 교회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대단함을
칭찬한 교회지요...
그런데 그들은... 수고하다가... 애를 쓰다가... 교회와 성도 그리고 복음을 지킬려고 영적전투를
치르는 동안에 주님을 향한 그 마음을 ... 잊어버렸습니다.
능력은 있지요... 열심도 있고요... 복음의 정확한 내용도 알고요...
우리로 치면... 병도 고칩니다. 귀신도 내어쫒고요... 성경공부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그 에베소뿐만 아니고.. 그 주변지역에 소문날 정도로...
저교회가면 산다더라... 그 교회가면 고쳐진다더라... 저 교회에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모양이다...
그런데 첫사랑... 주님을 아는 그 마음... 향한 그 마음...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향해 나아갈까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사업때문에... 공부하는 사람들은... 남편과 아내들은... 회사출근하시는 분들은...
주부들은... 목회자들은... 온통 금식하며 부르짖으며 애쓰는 그 중심에 뭐가 있을까요...
주님의 마음인가요...
그리운 사람이 보고 싶어 눈물나듯이 주님이... 단지 내 주님이 그리우신가요...
주님과의 관계가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출처 :성령님을 따라서 [박경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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