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책을 보았도다."(시73:14)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의 앞에 짐승 같사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시73:22-23)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73:26)
"주의 징책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시39:10)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 같이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시39:12-13)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으로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
혹시는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그의 마음은 식물을 싫어하고 그의 혼은 별미를 싫어하며...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그의 혼이 구덩이에 그의 생명이 멸하는 자에게 가까와지느니라 "(욥33:17)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히12:6)
잠시 자기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히12:10)
"여호와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의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로 주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대저 나의 영혼에 곤란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음부에 가까왔사오니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인정되고 힘이 없는 사람과 같으며 사망자 중에 던지운 바 되었으며
살륙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파도로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시88편)
하나님의 자녀들이 맘에 짓누름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느낄만큼 힘겨운 환경이 임할 때도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매사에 일이 잘 풀리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아니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녀를 돌보시는 하나님도 되시지만 훈육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인간은 항상 평탄한 생을 소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상상과 다르게 자기 사람들을 다루십니다.
자아에 충격을 받을 만큼 곤란에 빠지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부르짖는 기도를 하게 하십니다.
그 영혼이 자신을 살펴보아 하나님이 보시기에 미흡한 방면을 깨닫게 될 때까지 그 징계를 거두지 아니하십니다.
목적은 하나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저자들의 고백과 같이
고난 당하기 전에는 미처 알지 못하였던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에 다다를 때까지 이런 다루심이 없어질까요?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될때까지 평생에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자애로운신 하늘 아버지께서는 감당치 못한 환난은 허락치 아니하실 것입니다.
단지 깨우칠 때까지 누르심은 계속될 것입니다.
깊이 자성함으로 간절히 기도하게 하십니다.
시편기자처럼 종일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게 하십니다. 종일 자숙하며 회개하게 하십니다.
주의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주의 손이 나를 치심으로 쇠망하게 되었나이다. 라고 자백하게 하십니다.
이런 일을 하심은 그꾀를 버리게 하심이며 교만한 맘을 먹지 않도록 하심입니다.
인간은 자기 꾀로 살아가는 방식을 멈추지 않습니다.
야곱은 외삼촌의 집에서 자기가 소원하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온갖 궁리를 하여서 자산을 모았습니다.
만약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께 극도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부르짖을 상황이 없었더라면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호칭을 얻지 못했습니다.
목숨이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진 것처럼 느껴지게 만드심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간구하게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그 사건을 '하나님과의 다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죄의 독소가 죄성으로 인간에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로 작심했다고 할지라도
하늘 아버지의 거룩성엔 여전히 미치지 못합니다. 사심이 있으며 동기가 순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인간 내면에 깊이 감추인 죄성을 들추어 내십니다. 자신의 참 모습을 보도록 하십니다.
그리하여 그 부분을 개선하게 하십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반항하며 거부합니다. 알아도 보류합니다.
알면서도 보류하는 기간을 하나님과 다툼을 벌이고 있는 기간입니다.
하나님이 포기해야 합니까? 내가 포기해야 합니까?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자녀에게 자신의 목적하시는 바를 성취하시기까지 단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잠시 자기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히12:10)
라는 뜻을 그 사랑하시는 자녀 안에 이루기까지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출처 :예수님의 친구들 - 신앙회복운동(말씀창고)
'펀글모음 > 신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마음이 분주하다면 (0) | 2017.08.06 |
---|---|
꿈의 성취를 위한 시험 통과 (0) | 2017.06.23 |
은혜를 받기 전 먼저 비참을 깨닫게 하심 (0) | 2017.06.21 |
듣는 기도 (0) | 2017.06.21 |
마지막에 뒤집으시는 하나님의 역전 (0) | 2017.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