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음악

함부영 - 길, 나의 노래, 부르신 곳에서

007 RAMBO 2016. 11. 27. 21:27

 

 

어느새 지금 여기 서 있네

생각조차 못했던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왔는지

감사하기만 한걸


조금씩 보인 그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었지

인생의 끝에 내 삶을 반겨줄 이

기다리고 있으니


내게 주어진 길을 걸으리

담담하게 이 길에 나서리

쉬운 길을 찾았던 지난날과 아쉬움은

소망으로 덮고


주어지는 인생의 길 위에

후회 없이 내 삶을 그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대도

난 결코 포기 할 수 없네


 

  


아무 생각 없이 노래가 좋았지

오래된 기억 속의 그 교회에서

낡은 피아노 반주 불렀던 노래들

그 시작이 지금의 모습이 되어

내 삶의 전부 되어


어느 곳에서 어떠한 환경에도

이제는 주를 위해 난 노래하네

그 날 부르신 주님

사랑의 음성을 기억해

외로움에 지쳐만 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라 하네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이제야 나의 노래를

나의 노래를 부르네

유일하게 부르고 싶던

유일하게 들려주고 싶던 그 분

그 분을 위해

나 이제 노래하네 내 노래


주님 주신 내 목소리로

그 분의 사랑을 노래할 때

모든 사람들 따뜻한 주님의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면 좋겠어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사랑과 진리의 한줄기 빛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