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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와 본인의 프로필 비교

007 RAMBO 2013. 7. 22. 00:50

 

*2000년 여름 차인표의 홈피에서 프로필을 읽고 난 후에
장난기가 발동해서 작업한 것입니다.
유명 유머 사이트에도 올렸죠.

전에 본문을 출력해서 차인표에게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네용.(고얀지고 --++)

앞으로 上은 인표, 下는 본인.
헷갈리지 마시기를 기원하면서,
LET'S GO!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하고 올립니다)


<나이>

67년 동갑
But
본인이 몇달 선배

 



<키>

*180cm
*0.00185km



<성격>

*급함, 다혈질, 대담함, 소박함
*급함(옛날이야기, 지금은 만만디.
남이사 급하건 말건 신경 끄고 삶), 다情질...



<좌우명>

*진실하게 살자
*진신하게 살자 (眞信. 참믿음)



<좋아하는 가요>

*예전에는 이문세씨 노래를 좋아함(요즘은 잘 모름)
*예전에는 이문제씨 노래를 좋아했나?(한때 단골이었던 한의사 이름)


<출연작품>

하얀 여로, 사랑을 그대 품안에, 아들의 여자, 까레이스키,
남자 만들기, 신고 합니다, 별은 내 가슴에, 영웅 반란,
그대 그리고 나, 왕초, 아름다운 서울, 불꽃


<출연할 작품>

*하얀 어로

배가 바다를 가르며 달릴 때 배 뒤로 하이얀 물살이 생김.
그리고 그 뒤를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서 일렬로 쫓아감.

가끔 고기잡이에 허탕치는 어부들의 애환을 담은
본격 어촌 드라마.
전원일기를 능가할 작품.


*사탕을 그대 품안에

Whiteday때
한번도 여자에게 사탕을 줘 본 적이 없는
어느 쑥맥이

맘에 드는 여인을 만나
그녀의 수없이 반복되는 거절에도 불구하고

찔기게 다가간 끝에
마침내 어느 Whiteday 때 사탕을 그녀의 품안에 넣었다가

태권도 유단자인 그녀로부터
디지게 얻어맞는다는 내용.

이미 그녀의 양손에는 사탕이 가득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녀의 블라우스 상단으로 사탕을 투입해서

젖가슴 사이에 끼워넣었던 것임.
어쨌든 성공!

하지만 그 불쌍한 쑥맥은 결국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구속됨.(만졌나?)

깜빵 안에서도 그녀를 잊지 못해 날마다 애를 태우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다룬 참으로 감동적인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와는 아예 비교를 거부함.


*아들의 남자

호모를 아들로 둔
어느 부모의 가슴 찢어지는 고통과,

그 아들과 사랑하는 남자와의 애정을 다룬
본격 동성러브스토리.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화제작.
하지만 종영을 며칠 앞두고
화재로 인해 영원히 사라져버린 화재작.

경찰은 레즈비언의 소행으로 추정,
수사를 확대한 끝에 마침내 범인 검거.

원래 딸년의 여자라는 제목으로
레즈비언의 사랑을 다룬 작품을 방영키로 하고
어느 신인 연기자를 주연으로 캐스팅까지 했는데,

계획이 취소되자
이에 앙심을 품은 레즈비언인 주연 연기자가
분을 삭이지 못해 불을 지른 것임.

그럼 되나?
말로 해야지.


*신고 할람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군입대를 하지 않으려는
뺀질뺀질한 남자가

부모와 애인의 눈물어린 호소로
결국 자원입대한다는 얘기.

모든 병역 기피자들의 심금을 울린
감동적인 드라마.

하지만 그들의 심금만 잠시 울렸을 뿐,
그들은 다시 병역기피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대부분 끌려가지.

그밖에 신고 할껴. 신고 했는감? 신고 혀.
신고 안 합니다 등 무수히 많은 후속작품 출연


*꽁초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자는 내용을 담은
단 1회의 극히 짧은 공익드라마

원래 담배를 안 피우기 때문에
무지 고생하면서 찍은 드라마.
폐병 안 생겼나?


그리고 그밖에 별은 니 가슴에, 영웅 환란,
그때 그리고 나, 아름다운 세월, 물꽃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 예정



<영화>

알바트로스,닥터 케이

*알바이트로스

Arbeit Loss.
Arbeit : 노동, 작업, 연구, 일자리, 과업 등의 뜻.

갑자기 불어닥친 암에푸 폭풍으로 인해
졸지에 대량 정리해고된 알바생들의 백수생활을 다룬
본격 백수 드라마.

전백련 황제 및 그 신하들이
무보수로 우정출연.


*닥터 게이

낮에는 의사로, 밤에는 게이빠에서 활동하는
어느 게이의 삶을 다룬 드라마.

그의 소원은 돈 많이x2 벌어서
일본 가서 수술 받는 것.



그러고 보니 처음 시도되는 분야의 작품이 많구먼.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뛰어드는 그의 Pioneership이
엿 보인다.

저기 엿이 보인다.
가져와라.



<CF>


동산유지"트리시스 샴푸",오리온 "제니스 초콜릿",
"한솔PCS","로가디스","LG에어컨"


*동산우지"트리시스템 샴푸"

쇠기름에서 추출한 성분을 주원료로 한
소머리를 감기 위해 만들어진 샴푸.

하지만 유통기한을 넘기면 죽이는 냄새난다.
진짜루 후각세포 죽임.

샴푸하는 내내 소들은 죽은 동지들을 생각하며 눈물흘림
(눈이 매워서 그런거 아닌가?)


*어리언 "페니스 초콜릿"

성인 여성들을 상대로 만든 어리언의 야심작.
특히 노처녀와 과부, 그리고 게이들이 애용함.
먹는 것 외에 다른 용도(?)로 쓰이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제품의 특성으로 인해 오래 가지 못함.
후에 이러한 점을 보완해서 고압축 기술로 만든
"단단한 놈"이라는 쵸콜릿도 출시되었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고민해오던 중,
백인을 위해서 화이트 쵸콜릿을 개발,
수출해서 대히트를 기록했다.

특별히 그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
내수용보다 훨 크게 만들었다.

흑인용으로는 코코아 분말과 싸이즈를
따따블로 해서 수출했지.
물론 빅히트!

아시아인들 싸이즈는 뭐 그렇고 그러니까
내수용 중에서 남아돌거나 반품된 것들만 수출했다.

아무리 공장을 24시간 풀 가동해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함.
Giga Hit!(수십억개 팔림)

단, 미성년자에게는 판매가 금지됨.
하지만 약삭빠른 얼라 가시나 네티즌들은
지들 부모 주민번호를 이용해서 회원가입 후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구입하기도 한다.


※이런 틈새시장을 노리고
제품을 개발해서 수출해야 나라가 삽니다.
그쵸?


*한솥PCS

도시락 체인점으로 유명한 한솥에서
PCS시장에 뛰어든 이후 개발한 제품.

원래 가마솥은 둥근 모양이기 때문에
휴대폰 디자인으로는 여~ㅇ 꽝이다.

그래서 중국의 유명한 디자이너를 초빙해 서양식 룸쌀통,
아니 룸쌀롱과 한국식 요정으로 모시면서
온갖 향응을 제공하면서 그들을 녹인 끝에

(우리나라 접대문화는 언제쯤 개善되려나?
개선은 안되고 개惡만 된다)

제품의 디자인이 탄생하고
그것을 기초로 첫 제품이 만들어진 것이다.

쨔~~~ㄴ!(PCS 등장하는 소리)

기존의 가마솥 모양을 타원형으로 고치고
솥뚜껑을 잡고 통화하게끔 만들었다.

튀는 것과 남다른 것을 좋아하는 x세대들,
아직도 시골에서 가마솥으로 밥을 해 드시는 어르신들,

과거 어린 시절 가마솥밥을 먹던 추억을 지닌
중, 장년 및 노친네들,

주방 내에 가마솥이 비치된
식당 주인 및 종업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로 바꿨다.

하지만 Dog나Cow나 다 같은 것을 사용하다보니까
너무 획일화 된 나머지
나중에는 다시 다른 모델로 바꾸기도 했단다.

매출이 완죠니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자
대책마련에 부심한 관계자들이

이번에는 일본에서 디자이너를 초빙한 후에
과거와 동일한 접대를 해서
마침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어떤 모양일지 궁금하시죠?

짜자~~~ㄴ!(신제품 출현할 때 발생한 소음)
이번에는 폴더형이다.

전기밥솥의 대명사 코끼리표 전기밥솥에서 파견된
수석 디자이너가
전기밥솥을 응용해서 디자인했단다.

대단한 아이디어다.
역시 피차 밥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뭔가 통하는 것이 있나보다.

역시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지만
이전과 동일한 이유로 곧 판매가 급감했다.

이후 한솥에서는 피그미족 디자이너들을 수입했다.(싸니까) & 同一接待.
하지만 피그미족의 Maximum Size(?)가
36cm를 넘는다는 정보를 입수한 업소 여인들은 36계.
(피그미족 거시기, 대단(크고단단)하답니다.)



*Law가 This

'법이란 이것이다'라는 뜻(맞나?)
법관이 입는 가운을 응용해서 만든 양복.

주로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준법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 주 소비층이다.

하지만 밥먹듯 법을 어기는 자가 입었다가 벗으면
그 자리에서 강한 정전기가 발생해서
현장에서 바로 즉사한다.

어느 범죄자는 이 양복을 입은 후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평생 이 옷을 벗지도, 목욕도, 내복도 갈아입지 못하고 지내다가
결국 병 생겨서 죽고 말았다.

법을 무서워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야 법이 산다.


*엘쥐 에어컴(바람이 나오는 컴퓨터)

컴퓨터에 에어컨과 온풍기를 결합한 퓨전제품.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에는 따스한 바람이 자동으로 나오는 컴퓨터
(온도감지센서가 내장되어있거든).
나중에 하늬바람, 높새바람, 회오리바람도 나오는 제품도 출시되었다.

하지만 때때로 여름에 찌는 듯한 싸우나 바람이,
겨울에 시베리아성 찬바람이 나와서
소비자들로부터 원성을 듣기도 했다.

이유인즉, 지나친 냉난방으로
센서가 정상기온을 인식못해서 그랬음.
그러므로 전기와 기름을 아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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