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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왕 웨딩드레스

007 RAMBO 2016. 3. 9. 23:59


베라왕 웨딩드레스는

과하지 않고 단순하면서도 우아해서

많은 여성들의 로망입니다.




















 

 

 


베라 왕 (Vera Wang, 王薇薇, 1949년 6월 27일 ~ )은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세계적인 스타인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가너, 우마 서먼, 제니퍼 로페즈, 빅토리아 베컴,

제시카 심슨, 케이트 허드슨, 샤론 스톤 등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하기도 했고

대한민국에서는 심은하, 김남주, 노현정 등이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했습니다.


베라 왕은 부유한 중국계 집안에서 태어나 파리 대학을 거쳐

예술 역사로 학사 학위를 받고 사라 로런스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어머니는 그녀가 어렸을 때 자주 파리에 있는 패션 쇼에 함께 데려갔습니다.


어린 시절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고

미국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쉽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1968년 동계 올림픽 대표 선수가 되는데 실패하자

선수 생활을 포기했습니다.


이후 패션 공부에 몰두했고

패션 잡지 회사인 보그(Vogue)에서 일하게 되었고

가장 젊은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16년 후 랄프 로렌의 여성 액세서리 디자인 지도자가 되었고

1990년 독자적인 패션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샤론 스톤은 무명 때 베라왕 단골이었고

자신이 뜬 후에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면 

꼭 베라왕 드레스를 입겠다고 했는데,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시상식 때 베라왕 드레스를 입어서

베라왕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