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 새끼

미운 오리 새끼는

다른 오리들과 다르게 생겼고

 

이로 인해 다른 오리들로부터

구박받고 따돌림 당했습니다.

 

괴롭힘을 당하던 미운 오리 새끼는

그곳을 뛰쳐나왔고

이후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훗날 미운 오리 새끼는

아름답게 변화되었고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미운 오리 새끼는

오리가 아니었습니다.

오리가 아닌 백조였지요.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오리 새끼에서 백조 새끼로 변화된 것과 같습니다.

 

어릴 때는 오리나 백조나 별다를게 없지만

성장한 후에는 확실하게 차이납니다.

 

백조는 오리보다 더 아름답고

백조는 하늘을 날 수 있지만

오리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하늘을 날 수 없습니다.

 

하늘을 날 때의 기분은

날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고

하늘을 날아다니면

땅에서는 보지 못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참모습은

영혼이 성장해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렀을 때

알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영혼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다보면

언젠가는 영혼이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되고

아름답게 변화되어서 영적 세계를 누비는 

자신의 영혼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