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고
아버지를 만나러 가기 위해
열기구를 제작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알려주신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도구이기에
어설프게 대충 만들면
추락하는 불상사를 경험하게 되기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꼼꼼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열기구 제작을 마친 후에
버너를 이용해서 풍선 안에
뜨거운 공기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기름을 연료로 사용해서 말입니다.
뜨거운 공기를 꾸준히 넣어야지
도중에 포기하면
풍선 안의 공기가 식어서
하늘을 향해 펼쳐지던 풍선이
바닥을 향해 쪼그라듭니다.
버너를 통해 계속 뜨거운 공기를 넣기 위해서는
기름부음 되시는 성령님으로부터
계속 기름부음을 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항상 성령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령님으로부터 멀어지면
기름부음이 줄어들다가
끊어지게 됩니다.
오랜 시간 동안 풍선 안에
꾸준히 뜨거운 공기를 넣으니까
어느 순간부터 열기구가
하늘로 날아오르게 되었습니다.
둥실 둥실 두둥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둥둥 떠오르는 기분은
땅에서 아무리 비싼 차를 타고 다녀도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기분입니다.
형용 불가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열기구를 만들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향해
날아오라고 하십니다.
But
많은 사람들이
열기구를 만들어서
하늘로 날아오르려고 하지 않고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를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부르심에
속히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르심에 응답할수록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늘을 향한 소망을 갖게 합니다.
'청지기글모음 > 베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 여종의 시작과 끝 (0) | 2015.04.22 |
---|---|
R U N (0) | 2015.04.21 |
감사기도와 예수이름, 예수보혈의 능력 (0) | 2015.04.19 |
신사 (0) | 2015.04.18 |
휴거 (0) | 201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