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참 은혜롭습니다.^^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것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하겠죠
일등아닌 꼴등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원곡은 윤상이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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