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대만과 한반도에서 일어난 일들과 푸틴의 방북

5/23,24 중국 대만포위 군사훈련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대만포위 군사훈련

 

6/18 중국 핵잠수함 대만해협 부상

 

 

중국과 북한의 도발이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습니다

중국의 대만 침공과 북한의 남침은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고

3차대전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28 북한 오물 풍선 살포 시작 (남쪽)

5/29 북한 GPS 교란 시작 (서해)

5/30 북한 초대형 방사포 발사 (동쪽)

 

2016,2017년에도 북한은 오물 풍선을 살포했는데

당시 1년 동안 살포한 분량의 오물 풍선을

이번에는 하루이틀 동안에 살포했고

4차 까지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5일부터 3일 동안 GPS 교란을 했고

이번에는 5일 동안 GPS 교란을 했습니다

 

그동안 미사일, 방사포를 한 번에 한두발 발사했는데

이번에는 18발을 동시에 발사했습니다

암시하는 바가 매우 큰 일입니다

 

 

6/9

낮 12시 반 북한군 약20명 군사분계선 침범

낮 12시 50분 북한군 4명 군사분계선 침범

6/18 

오전 8시 반 북한군 약20명 군사분계선 침범

6/20

오전 11시 북한군 10명 미만 군사분계선 침범

 

대부분 도끼, 삽, 곡괭이를 휴대했고

소총을 든 경비병도 있었습니다

 

10여일 동안 4차례나 침범했고

우리 군은 단순 침범이라고 하는데

남침을 암시하는

의도적인 침범이죠

 

 

푸틴이 북한을

이 시기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한반도에 별 일이 없을 때가 아니라

북한이 여러 차례 도발을 한 후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https://youtu.be/IJrmW9yx710

 

소련 붕괴 이후 가장 강력..."특히 韓 놀라게 할 것"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북러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YTN 서면 질의에 

두 나라의 관계 심화는 크게 우려해야 할 동향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우크라이나 독립 수호, 

세계적인 비확산 체제 유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걱정할 사안이라는 겁니다.

북한에 대해선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시키고 있다며 

불법적인 전쟁 지원은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북러 간 협력 심화를 지속적으로 경고해 왔다며 

인도·태평양 동맹국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북러 간 협정에서 한쪽이 공격당하면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대목을 주목했습니다.

소련 붕괴 이후 북러 간 가장 강력한 밀착이라며 

냉전시대 합의를 되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드워드 하웰 /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학과 : 

북러 관계는 단순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김정은이 러시아를 북한의 가장 정직한 친구라고 부른 점을 주목합니다.]

CNN은 북러 간 상호 지원 조항에 

모호성을 남겨둔 건 의도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수미 테리 /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 : 

북러가 어떤 종류의 지원과 기술 이전을 말하는지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의도적이라고 봅니다.]

뉴욕타임스는 푸틴 방북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유엔에서 

핵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정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억제는 더 어려워질 거라며 

미국과 동맹국들, 특히 한국을 더욱 놀라게 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