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돈 떨어지면 쉼터에 간다고 했는데
후원이 계속 들어와서 쉼터에 안 가고
고시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 단위로도 숙박 요금을 받습니다. (1박 15,000원)
‘이제 더 이상 후원이 안 들어올 것이다,’
‘이제 후원은 끝이다.’ 라고 생각한 적이 여러 번 있는데
그때마다 후원금이 들어왔습니다.
많을 때는 5만원 들어오고요,
방세 내면 남는게 별로 없습니다.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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