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매우 짧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루하루 전심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고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세상 욕망 다 버리고 세상에 한 눈 팔지 않아야 합니다
기다리십시오, 주님은 반드시 오십니다
성경의 예언 중에 성취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믿음의 선진들도 그 약속을 기다릴 때는
모두 불타는 의심과 견디기 힘든 과정을 보냈지만
그 시대를 지나온 우리로서는
성경의 예언들이 모두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남은 예언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 것들이
어느 순간 과거가 될 것입니다
10명의 처녀들이 신랑을 기다리기를 시작했지만
모두가 주님과 함께 문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동여매고 등불을 계속 켜놓고 있으라"
주인이 이경(한반중)이나 삼경(새벽녁)에 오더라도
종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복이 있을 것이다
주님은 한참 잠이 쏟아지는
밤 중에 오실 것이라 예고합니다
지금은 영적으로 시대적으로 한밤중입니다
주님을 기다렸던 신부들마저
열정이 식어지고 잠자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왜냐하면 너희가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베드로가 대뜸 질문을 했습니다
"주님, 이 비유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눅 12:41)
주님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베드로에게 직접적으로 하시지 않았지만
이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두 종류의 신자들이 있을 것이다
충성된 종과 악한 종이다
악한 종은 마음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흠, 주님은 오랜 뒤에나 올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때를 알 수 없다"
그는 먹고 마시고 세상의 즐거움에 취하며 살았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종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님이 오실 때가 되었으니 깨어 준비되어 있어야 하겠구나"
악한 종과 충성된 종은
우리 시대에 두 종류의 신자를 상징합니다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나누어 줄 사람이 누구겠느냐?"
지금의 종말의 때이며
주님이 오심을 예비해야 할 때입니다
종말의 정해진 말씀을 읽고 준비해야 합니다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계속 켜 놓아야 할 그때가 지금입니다
이것은 기도와 정결함으로 신부단장을 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돌아올 것입니다
돌아와서 등불을 켜 놓고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은 복이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단장된 신부들을 데리고
새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실 것입니다
사건이 터진 뒤에야 늦게 깨달아서
애곡하는 어리석은 무리에 속하지 마십시오
기다리십시오, 주님은 반드시 오십니다
"보라, 내가 곧 가겠다" (계 22:20)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22748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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