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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감나무: 가까운 것은 멀리 떨어져야 보인다

007 RAMBO 2020. 11. 11. 10:26

✻ 강연자의 강연 소개

제가 집을 처음 떠나 본 것은

바로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섬을 떠나야 섬이 보인다는 말처럼,

집을 떠나보니 비로소 가족이 보였습니다.


특히 어머니와 제 자신에 대한

깊은 생각들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한번은 떠나봐야 그 사람을 알게 됩니다.

자신도 마찬가집니다.


이번 강연은 제 가족과 삶을

조금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었던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